서울대병원은 오는 4월 15일 오후 1시 본관 지하1층 C강당에서 '난치성 과민성 방광의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오승준 비뇨기과 교수가 약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난치성 과민성 방광 치료법인 '천수신경 조정술'에 대해 강의한다.
소변을 자주보고, 참지 못하는 과민성 방광은 대부분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 천수신경 조절술은 방광과 요도신경 근처에 미세한 전류를 흘려 자극, 방광이 소변을 충분히 통제하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 2009.03.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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