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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메모 습관

[2030 성공습관] 메모의 힘은 당신의 내일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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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힘은 창조의 원천이 된다. 좋은 생각은 메모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 있다. 다음에 비슷하게 떠올릴 수는 있어도 똑같이 기억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디자이너나 카피라이터, 작가, 저널리스트, 기획자, 마케팅 디렉터, 경영컨설턴트 등 보다 창조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겐 놓친 메모가 막대한 손실이 될 수도 있다.

중요한 페이퍼나 중요한 비즈니스 제안의 시작이 아주 사소한 아이디어나 메모 한 장에서 시작될 수 있다. 그러니 메모 하나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메모 하나를 놓치는 게 아니라 막대한 이익이나 기회를 놓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김영세가 쓴 '12억짜리 냅킨 한 장'을 보면, 제때 필요한 메모 하나가 얼마나 큰 가치를 만들어주느냐를 볼 수 있다. 좋은 생각이 날 때 눈앞에 있는 종이는 모두 메모장이 될 수 있다. 김영세가 종이와 펜을 잘 준비해가지도 다니지 않는 버릇 때문에 눈앞에 띄는 종이란 종이는 모두 메모의 도구가 된다.

그래서 자주 등장하는 메모지가 바로 냅킨이다. 호텔이나 비행기에서 냅킨에 스케치하고 메모한 것이 실제 최종 디자인으로 이어진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그 냅킨 한 장이 12억 짜리도 될 수 있는 것이다.

필자도 자칭 메모광이다. 메모 하나가 칼럼 한편이 되기도 하고, 메모 하나가 새로운 연구의 시작이 되기도 하고, 메모 하나가 책 한권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포스트잇 한 장이 막대한 돈이 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경우를 수시로 목격하고 있는 것이다.

메모의 힘은 페이퍼 파워(Paper power)도 크게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키워준다. 연설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힐러리 클린턴의 연설 비결에는 메모장이 있다. 그에겐 인용문, 속담, 격언, 성경 구절이 빼곡히 적힌 수첩이 있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라도 정곡을 찌르는 연설을 할 수 있는 그의 원동력은 인용할 말이 적힌 수첩인 것이다. 머릿속에 수많은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효과적으로 꺼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미리 계획하고 준비해두는 것보다는 미덥지 못한 게 우리의 머릿속 기억력이 아니던가.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 중에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이 많다. 책을 읽고 좋은 인용구나 이야기 소재를 노트에 기록하여 그것을 활용하는 것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삼기도 한다. 특히 인기 있는 개그맨이나 사회자 중에는 독서량이 엄청난 이들이 많다. 비단 이들뿐 아니라, 잘나가는 경영자나 정치인, 세일즈맨 등 남들 앞에서 얘기를 하는 기회가 많은 이들일수록 자신만의 이야기 주머니를 만들기 위해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들에게 책을 멀리하고, 자신만의 이야기 꺼리를 확보해두지 않는 것은 스스로의 경쟁력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즉, 이야기 주머니를 가져야할 사람이 그것을 가지지 못한다면 결코 경쟁력을 잃어버려 자신의 가치를 다 발휘하지 못하고 도태될 우려가 있다는 의미가 된다.

미리 준비해두고 상황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야기는 즉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니다. 미리 계산된 스토리텔링이어야만 이야기가 가지는 힘을 최대화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사례를 수집해서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일부는 머릿속에 기억 시켜서 언제든 써먹을 수 있도록 하고, 일부는 노트에 정리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볼 수 있도록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이야기 노트에 찾은 이야기를 정리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를 사용한 장소와 상황, 어떤 반응이었는지도 메모해두면 좋다. 그러면 다음에 그 이야기를 사용할 때 많은 참고가 되기 때문이다.

메모의 힘은 자기최면이자 동기부여로도 이어진다. 메모는 '메모리'의 줄임말이다. 결국, 기억(메모리)하기 위해서 쓰는(메모) 것이다. 메모는 남이 아닌 자신이 보기 위해 한다. 자신에게 자신의 꿈과 열망을 각인시키고 동기부여 시키기 위해서 매일 수없이 반복해서 자신의 목표이자 열망을 종이 위에 메모하는 것이다. 그것을 쓰는 동안, 그 메모를 보는 동안 스스로에게 보다 채찍질을 할 수 있고, 보다 집중해서 목표를 향해 매진하게 된다.

일종의 자기 주문인 셈인데, 이런 메모를 통한 자기주문을 통해 성공을 이뤘다는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영화배우 짐 캐리와 만화가 스콧 애덤스다. 짐 캐리는 헐리웃 최고의 배우로 자리를 잡은 스타가 되었고, 스콧 애덤스는 '딜버트'라는 만화를 전세계 2000개 이상의 신문에 게재할 정도의 최고의 만화가가 되었다.

자신의 목표를 늘 잊지 않도록 메모하고 또 메모하여 성공을 위한 자기 주문을 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돈 들이지 않고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방법이자 자기 최면 방법이다.

무조건 쓴다고 다 이뤄지진 않는다. 하지만 자기가 매일 손으로 쓰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 되새기는 것이 자신이 더 많은 노력과 도전을 하도록 스스로에게 주문하는 이끄는 힘은 될 수 있다. 그러고 보면 메모는 페이퍼 파워도 키워주고,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키워주고, 동기부여와 자기주문에서도 아주 유용한 힘을 발휘하는 아주 매력적인 도구인 셈이다. 메모만 잘 활용해도 여러분의 내일이 아주 크게 바뀔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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