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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가지 않고 일 하겠다고?

[2030성공습관] 휴가는 허비가 아니라 재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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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노는 직장인이 회사에서도 더 가치 있는 직원이라고? 휴가 잘 보내는 CEO가 기업의 미래를 살린다고? 이런 질문에 '에이 설마' 혹은 '웃기시네'라는 답이 자동으로 따라 나온다면 아직 당신은 과거에 머물러있는 사람이다.

기업에서 빠른 승진하거나, 사회적으로 성공에 더 빨리 오르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잘 노는 힘'이 있다는 사실!

휴가 때 잘 노는 사람, 즉 휴가를 효과적으로 잘 보내는 사람이 일도 잘하는 법이다. 잘 달리려면 필요한 시기에 적당히 멈출 줄도 알아야 하고, 재충전해서 다시 달릴 줄도 알아야 한다. 워커홀릭들이 더 많은 성과를 낼 것 같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하고, 잘 노는 기업이 더 많은 성장을 한다.

이젠 워커홀릭의 시대는 갔다. 아직도 워커홀릭이라면, 제발 이번부터는 탈피해보자. 휴가를 통해 워커홀릭의 껍데기를 벗고 잘 노는 사람이 되어보자.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람일수록 잘 노는 법을 알고 있고, 이를 실천해간다. 이젠 휴가 잘 보내는 것이 곧 성공의 필수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가만히 몸을 쉬는 게 휴가가 아니라, 새로운 재충전을 하는 게 휴가다. 그러니 부디 잘 놀자. 부디 올 여름 휴가는 멋지게 놀고, 200% 활력 재충전하고 오자.

바야흐로 휴가의 계절이다. 휴가 하면 여름 휴양지를 떠올린다면, 그것은 평범한 직장인이다. 대신, 새로운 경험을 위해 낯선 문화권으로의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휴가 때 자신이 평소 못 봤던 뮤지컬을 몰아서 보기위해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찾거나, 평소 읽으려 미뤄뒀던 책들을 싸들고 시원한 휴양림을 찾거나, 몸을 추스르고 생각을 정리하려고 템플스테이를 하거나 단식원을 찾는 것은 좀더 세련된 직장인이다.

문제는 돈이라고? 아니다. 문제는 휴가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이다. 휴가도 투자이고, 휴가도 경쟁력이다. 휴가는 그냥 노는 게 아니다. 제대로 잘 놀아서 휴식도 하면서 충전도 해야 한다.

만약, 여행을 간다면 휴양지보다는 핫스팟이 되고 있는 도시로 가라. 가서 사람도 보고, 건물도 보고, 유행도 보라. 아니면 낯선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라. 그게 다 공부이자 우리의 창의성을 키워줄 경험이다.

그리고 조용한 휴양지보다는 훨씬 활기차고 다이내믹하다. 휴양지 가서 몸을 재충전하는 것도 좋지만, 휴양지 다녀오면 더 피곤하기 일쑤다. 어차피 몸이 재충전되는 것이 아니라면, 머리라도 제대로 재충전시킬 곳을 찾아야 하지 않겠나.

기업 경영이론의 대가인 톰 피터스는 '모범생 같은 화이트 컬러는 발붙일 곳이 없어지고, 남들과 달리 톡톡 튀지 않으면 경쟁에서 퇴출되는 시대가 왔다'고 샐러리맨의 미래를 말했다. 바로 창의성 있는 인재가 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다. 우리에게 특히 필요한 것은 머리를 재충전시켜줄 휴가다.

창의성이나 상상력 같은 생각의 힘들은 적당한 여유와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기 쉽다. 휴가가 직장인들에겐 머리를 집중적으로 재충전시킬 절호의 시기임을 잊어선 안 된다.

특히, CEO의 휴가는 몸으로는 활력을 재충전하고, 머리는 새로운 계획도 세우고 비전을 구상해야 한다. 그동안 CEO들은 여름휴가를 반려하는 게 보편적이었다. 노는 것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게 있다. 일종의 휴식 콤플렉스인 셈이다.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긴 휴가를 가는 CEO 들도 늘어가고 있다. CEO들도 단기전이 아닌 장기전으로서의 기업 경영 차원으로 볼 때, 휴가를 통해 재충전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것이 훨씬 이익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CEO가 일정기간 자리 비우는 게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보다, CEO가 쉬지도 않고 무리해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새로운 비전을 구상하지 못해 머리에 적신호가 켜지는 게 더더욱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CEO에겐 몸보다 머리를 충전하는 게 더 필요하다. CEO의 휴가 충전의 여부에 따라 한해 사업의 성패가 가늠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결국, 말단 직원에서부터 CEO 까지 모두가 휴가를 잘 보내는 것이 곧 자신의 경쟁력이자 회사의 경쟁력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더 이상 휴가가 늘어져 쉬는 기간이라 생각하지 말자. 휴가는 자신의 경쟁력을 키워줄 또 하나의 기회라 생각하자.

휴가에서의 효과적인 재충전을 통해 더욱더 힘차게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하자. 이젠 쉬는 것도 전략인 시대, 잘 쉬고 잘 충전하는 것이 경쟁력인 시대다. 휴가는 노는 게 아니라, 투자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선 안될 것이다. 올 여름 휴가, 당신을 위한 멋진 휴가 투자를 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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