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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티아라 홍보 ‘눈살’

[금주의이슈]신인 티아라가 노래가 아닌 토크로 데뷔해 논란이다

머니투데이 남형석 기자 |입력 : 2009.08.01 07:41|조회 : 9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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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를 통해 지난 29일 데뷔한 걸그룹 '티아라'.
라디오스타를 통해 지난 29일 데뷔한 걸그룹 '티아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방송을 통해 대형기획사 소속 신인 걸그룹을 지나치게 홍보했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지난달 29일 그룹 ‘티아라’ 편을 방영했다. 티아라는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광수 대표(코어콘텐츠미디어)가 선보인 신인 걸그룹으로, 은정 큐리 소연 지연 보람 효민 6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티아라는 음악프로가 아닌 라디오스타를 통해 TV 데뷔무대를 가졌다.

방송에서 티아라는 장기자랑을 하듯 한 명씩 개인기를 선보였다. 은정은 판소리를, 효민은 뮤지컬 ‘루나틱’의 노래를, 지연은 격파를 선보이는 등 각기 다른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는 모습이었다. 방송 후반부에는 김광수 대표까지 전화로 연결해 시청자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뒤 황금어장 시청자게시판은 라디오스타를 비판하는 글로 가득했다. 아이디 ‘ya******’라는 네티즌은 “케이블TV에서 얼굴 몇 번 비춘 신인을 주인공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홍보만 해댔다”고 비판하며 “다시는 어제와 같은 방송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o*****’라는 아이디의 또 다른 네티즌은 “MC들과 초대 손님이 치고받으며 말을 주고받는 게 라디오스타의 매력이었다”며 “그러나 이번 방송은 라디오스타의 본래 성격과 동떨어졌을 뿐더러 그냥 일반인들이 찍은 UCC 동영상 정도를 보는 기분이었다”고 평가절하 했다.

티아라와 그들의 소속사를 비판하는 글도 눈에 띄었다. 한 네티즌은 “신인가수가 무대에서 노래를 보여줘야지 예능에서 입담 과시나 하려고 한다”며 씁쓸해 했다.

반면 이들을 옹호하는 측은 “신인그룹이라 기존에 식상했던 질문들이 아닌 참신하고 기발한 얘기들이 더 많이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라디오스타가 신인들의 데뷔무대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편들었다.

한편 티아라는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지난달 30일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였다. 라디오스타 방송 중 전화연결을 한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가 네 글자 이름의 걸그룹들을 한 달 안으로 따라잡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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