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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몰 후발주자 성장세 무섭네"

롯데닷컴-11번가 약진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입력 : 2009.08.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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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몰 업계에서 후발 주자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롯데닷컴과 11번가는 각각 종합쇼핑몰과 오픈마켓 부문에서 후발 주자이나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순위를 역전하거나 격차를 크게 좁혔다.

23일 온라인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닷컴은 거래액에서 올 상반기 디앤샵을 누르고 종합쇼핑몰 부문 1위인 GS이숍을 바짝 추격했다.

올 상반기 GS이숍의 부가세 포함 총 거래액은 2913억원. 롯데닷컴은 2800억원을 기록하며 1위업체 GS이숍의 거래 규모에 거의 근접했다. 롯데닷컴은 이미 올 초 디앤샵을 추월해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디앤샵은 다음쇼핑서비스 대대적인 개편의 영향으로 상반기 거래액이 1300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상반기 2500억원에서 크게 줄어든 규모다.

디앤샵 관계자는 "다음쇼핑 서비스 개편으로 디앤샵에 단기적인 트랙픽 감소 등 일부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디앤샵은 이를 계기로 보다 독립적인 입장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다음 쇼핑서비스와도 상호 제휴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3분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상인들에게 판매 공간만 제공하는 오픈마켓 업태에서는 11번가의 약진이 눈에 띈다. 11번가는 7월까지 총 거래액 7590억원을 달성해 G마켓과 옥션에 이어 오픈마켓 3위인 인터파크를 뒤쫓고 있다. 인터파크의 7월 누적 거래액은 8338억을 기록했다.

11번가는 특히 연초보다는 중반에 접어들면서 인터파크와의 격차를 크게 좁히고 있는 상황이어서 하반기 인터파크를 뒤집을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11번가는 경쟁 업체보다 물건이 비쌀 경우 차액의 110%를 보상해 주는 '110% 보상제' 등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거래 규모 키우기에 주력하고 있는 데다 SK텔레콤 계열의 체리야닷컴과 모닝365를 통합해 하반기에는 거래액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업계 관계자는 "후발 업체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볼륨 확대에 주력하고 있어 업계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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