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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주름, 이제 엣지있는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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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모 탤런트가 유행시킨 '엣지있게' 라는 말은 요즘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유행어가 되었다. 엣지는 '뚜렷하고 두드러진'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엣지는 '독특하다, 약간 더 새롭게 해봐' 라는 뜻으로 자주 쓰인다. 피부에도 엣지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요즘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주름 없이 팽팽한 피부를 원한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지고 건조해져 피부에 주름이 생기기 쉬운데, 엣지있게 주름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주름은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 생기고 또 깊어진다. 노화현상을 겪는 피부는 표피세포의 분화가 둔화되고 진피 내 세포 합성 기능이 감소된다. 피부는 20세 이후가 되면 눈에 보이지 않게 변화를 보이며, 보통 25~30세부터 노화현상이 시작된다. 40대 이후에는 진피조직이 약해져 피부 세포결합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이에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합성이 감소하고 엘라스틴이 변성되어 주름이 생기게 된다.

자외선을 많이 쐬게 되면 진피층이 노화되어 얇아지고 탄력이 줄어들어 주름이 생긴다. 강한 여름철자외선을 쐰 양과 시간만큼 노화를 촉진 시키는 원인이 되고 이러한 외부적인 요인과 함께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주름의 형성이 더욱 가속화된다. 이마, 미간, 눈꼬리, 입가의 팔자 주름은 습관적 표정에 의해 생기는데 이를 표정 주름이라 한다.

철저한 자외선차단과 충분한 수분공급은 노화예방의 기본이자 필수 요소이다. 찬 바람이 불면 자외선도 약해진 양 방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절이나, 시간, 날씨에 관계없이 1년 365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좋다.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일주일에 2~3번 정도 천연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름뿐만 아니라 노화 예방을 위해서 평소 꾸준히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비타민 A와 C, 그리고 '토코페롤'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 E가 피부 노화 예방에 좋다. 이들은 항산화작용으로 진피 변성을 유도하는 활성기 산소를 제거해주며 혈관의 재생이나 콜라겐 합성에도 관여한다. 비타민은 흡수가 잘 되지 않는 물질이므로 복용하거나 과일과 야채를 통해 섭취하고 항산화제가 들어있는 녹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금연, 금주도 피부 탄력의 유지를 위해 중요하다.

흡연은 주름을 2.3~4.7 배 정도 증가시킨다. 흡연은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콜라겐의 생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거꾸로 분해까지도 촉진시켜 이중으로 피부를 늙게 만든다. 표정주름은 평상시 생활 습관만 고쳐도 쉽게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무의식 중에 찡그린 얼굴이 미간이나 이마, 눈가의 주름을 만들기 때문에 자신의 표정이 어떤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과장된 표정을 짓지 않도록 주의하고 '페이스요가' 등을 통해 안면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미 주름이 자리를 잡아 관리조차 쉽지 않다면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보자. 미간주름과 눈가주름의 경우 보톡스가 효과적이며, 수술과 전신마취 없이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 피부 깊숙이 열을 전달해 치료하는 써마쿨NXT는 처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주름을 치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40대에 20대의 팽팽한 피부를 가진 엣지녀가 되고 싶다면 20대 중반부터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주름 없이 팽팽한 얼굴의 엣지있는 삶을 사는 나를 꿈꿔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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