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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업체, 세제개편안 ‘방긋’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입력 : 2009.08.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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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09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함에 따라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업체들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번 세제개편안에는 2012년 도입키로 했던 개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을 내년으로 앞당기고 1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11년부터 본격 시행키로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일반 법인사업자는 지난해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된다.

현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규모는 전체 세금계산서 발행의 15% 수준인 연간 8400만 건이다. 시장규모는 160억 원 수준이다. 세제개편안이 시행되면 시장규모는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007년 기준으로 국내에서 매년 발행되는 세금계산서는 6억 건에 이른다. 전자세금계산서가 1건당 200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시장규모는 최소 1200억 원 이상으로 가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제공 상장기업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LG데이콤 (17,800원 보합0 0.0%)KT (31,800원 상승300 -0.9%), 더존디지털 (6,800원 상승150 -2.2%), 케이엘넷 (3,050원 상승5 0.2%) 등이 거론되고 있다.

LG데이콤과 KT는 시스템통합(SI)사업과 기업 인지도를 기반으로 각각 웹텍스21(www.webtax21.com)과 세무로(semuro.bizmeka.co.kr)라는 이름의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더존디지털과 케이엘넷도 각각 세무회계 경영관리 소프트웨어와 항만 수출입 물류시스템에 전자세금계산서를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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