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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사회주의 주입? 美보수층 학부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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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사회주의 주입? 美보수층 학부모 반발

머니투데이
  • 김경환 기자
  • 2009.09.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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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 학부모 "오바마 대통령 학교 연설 보이콧"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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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일(현지시간) 공립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하려던 계획이 보수층 학부모들의 반발로 인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보수적인 학부모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아이들에게 사회주의적인 의식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학교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자녀들을 제외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학생들에게 연설을 통해 열심히 공부할 필요성과 일찍 사회에 진출하는 대신 학교에 남아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얘기하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의 학교 연설에 대한 반대 의견이 보수층이 많이 살고 있는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거세게 일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이 정치적 내용을 담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주교육위원회나 학교이사회 등이 커리큘럼을 승인하는 것처럼 미리 연설 내용을 파악하고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텍사스주 피어랜드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브렛 커티스씨는 "내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내 아이들에게 직접 얘기하는 것"이라며 "만약 대통령이 자녀들의 학교에 연설하러 올 경우 집에 붙들어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내 자녀들이 오바마 대통령으로 인해 사회주의적 물결에 휩싸이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이 교육과 열심히 일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의 메시지는 강압적이거나 당파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샌드라 아브레바야 교육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은 정책 연설이 아니다"면서 "학생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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