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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세금계산서 유통 허브 1분기 중 오픈 예정"

[머니위크]오제현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 회장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김성욱 기자 |입력 : 2009.12.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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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세금계산서 유통 허브 1분기 중 오픈 예정"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에서 '유통허브'를 구축해 서비스 이용자들이 가입한 회사와 상관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오제현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 회장(넷매니아 개발이사)은 향후 협의회 사업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산하 협의회로 지난 4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넷매니아, 삼성SDS, LG CNS, 금융결제원, 노틸러스효성, 키컴, 한국전자인증, 한국전자증명원, 메이크빌 등 SAP업체, 솔루션업체, 공인인증기관 등 60여개사가 참여해 출범했다.

현재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1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국세청으로부터 전자세금계산서 2.0버전(현재는 3.0버전이 나왔다)으로 인증을 받은 곳이 23개였지만, 이후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 대다수 IT업체들이 뛰어들어 지금은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것이 오 회장의 설명이다.

이처럼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각 서비스들을 연계시켜 줄 유통허브의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 회장은 “삼성SDS에서 유통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LG, 현대차 등 여타 그룹 계열사와 관계사에서 정책적으로 이 허브를 이용하지 않을 수 있고 또 자체적으로 유통허브를 만들겠다고 나설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그렇게 되면 유통허브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그렇다고 국세청에서 유통허브를 만들면 민간 ASP업체에 피해가 갈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이어 “협의회가 목적법인을 만들어 금융권의 금융결제원과 같은 유통허브를 만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모델”이라며 “현재 구축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1분기 안에 허브서비스를 오픈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서비스끼리 호환이 안 된다는 점, 전자문서로만 발행된다는 점 등을 전면 시행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10여년 전 전자세금계산서가 처음 도입될 때부터 나온 문제로 전면 시행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기존 법인체 중 95% 정도가 직간접적으로 이미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해 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전자세금계산서가 그리 큰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그래도 이제 막 시작되는 서비스인 만큼 협의회도 국세청과 동반자적 위치에서 전자세금계산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소비자의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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