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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으로 거듭나는 ‘도심속 대형빌딩들'

이유진 MTN 기자 |입력 : 2009.12.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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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밤이면 텅빈 구조물에 불과했던 도심속 대형 빌딩들이 화려한 LED 조명을 입고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건물외벽에 비쳐지는 다양한 예술작품들은 도시의
밤풍경까지 바꿔놓고 있습니다. 빌딩들의 변신, 이유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하나둘 퇴근길 직장인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저녁 6 시.

어둡던 건물에 색색의 LED조명등이 켜집니다.

건물 벽 전체가 어느새 커다란 캔버스로 변신했습니다.

계절별로 변하는 서울의 풍경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우산을 쓴 사람들'이 넘나듭니다.

건물 전체에 빛들이 수놓은 광경에 시민들은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 송명이/ 서울 용산구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요. 기분전환도 되고. 불황인데 이런 분위기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옛 대우빌딩이 서울스퀘어로 새 단장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LED캔버스가 설치됐습니다.

['서울 스퀘어'의 화려한 외벽 영상스케치]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이 번갈아 상영됩니다.

[인터뷰] 배원욱/ 가나아트갤러리 차장
"이번에 설치된 서울스퀘어 미디어 캔버스는 서울시에서 첫번째로 경관 조명 가이드라인에 부합되는 작품입니다. 가로 99미터 세로 78미터 벽에 LED를 이용해서 세계 최대규모로 설치했고요.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 예정입니다"

광화문 금호아시아나빌딩과 역삼동 GS빌딩도 LED조명등 옷을 입었습니다

건물 최고층까지 이어지는 LED캔버스에서 새하얀 눈송이가 떨어지고, 형형색색의 영문 알파벳과 이미지가 화면을 장식합니다 .

GS빌딩에는 선물과 종 등 크리스마스 그림이 더해져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밤이면 불이 꺼져 쓸쓸했던 건물 외벽, LED조명등으로 이제는 매일 밤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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