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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아리아, '상장대박' 비결 뭘까

전략적투자자 지분율 높고 '단타' 기관 상대적으로 낮아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입력 : 2010.03.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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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디지탈아리아 (49,600원 상승4500 10.0%)가 공모 시장의 성공적인 상장 모델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디지탈아리아는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 1만1000원의 두 배인 2만2000원에 형성된 뒤 장중 내내 상한가인 2만53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종가는 공모가 대비 130% 상승률이다. 공모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면 단 하루 거래만에 1300만원을 번 셈이다. 상장 첫날 수익률이 100%를 넘어선 종목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디지탈아리아의 상장 대박은 공모주 청약에서부터 예고됐다. 청약경쟁률 897.4대1을 기록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지난해 12월23일 코디에스가 기록한 953대1이었다. 코디에스는 공모가 6000원에 출발해 최근까지 1만6400원까지 치솟았다.

디지탈아리아의 상장 대박 비결은 △증시의 대세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 테마 △세계적인 기술력 △낮은 물량 출회 부담 등이 꼽힌다.

스마트폰이 휴대폰 시장을 급속도로 잠식해가면서 임베디드 GUI(그래픽 사용자 환경)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디지탈아리아가 세계적 기술력을 갖춰 성장성이 기대됐다. 디지탈아리아의 GUI 제품 'FXUI'는 휴대폰 뿐 아니라 자동차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탈아리아는 경쟁사가 세계적으로도 미국의 어도비, 스웨덴의 TAT정도에 불과하다며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 30억원, 순이익 38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이 28%에 달했다.

전략적 투자자들과의 유대감이 강하고 기관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시장에 물량이 대량으로 쏟아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게 핵심 포인트다.

유통 가능 주식 276만주(63.9%) 가운데 일본의 전략적 투자자 엑세스(34만주, 8.0%), 전략적 투자자 성격이 짙은 벤처투자(943만주, 9.9%), 법인과 엔젤투자자 등(116만주, 26.9%)은 장기 투자자로 분류돼 '단타꾼'들이 사고 팔 물량이 전체 지분의 25% 안팎에 불과하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지탈아리아는 삼성전자 리모 LG전자 등을 통한 해외 진출과 PMP 디지털카메라 차량AVN 네비게이션 등 적용 디바이스 확대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연간 30% 이상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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