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유상범)는 28일 국내 최대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 10여명을 서울 회현동 러시앤캐시 본사 사무실로 급파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회사 인수합병 과정에서 일부 경영진들이 거액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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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8 15:47
(상보) "M&A 과정서 횡령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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