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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월 휴대폰 내수판매 74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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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월 휴대폰 내수판매 74만대

머니투데이
  • 송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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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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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6,300원 ▼2,300 -2.93%)가 4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74만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4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전달 157만대에 비해 7% 줄어든 146만대로 추산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4월 한달간 74만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50.7%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폰시장에서는 옴니아 시리즈가 누적판매량 80만대, 누적개통대수 66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5월부터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국내 스마트폰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반폰 시장에서는 '연아의 햅틱'이 누적판매량 143만대를, '매직홀'은 누적 판매 140만대를, 코비계열은 누적판매 65만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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