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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 설계도-파편 일치안해" 영국인 주장 '일축'

머니투데이 오예진 인턴기자 |입력 : 2010.05.28 15:09|조회 : 2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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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국 프리랜서 라이터는 공개된 설계도와 어뢰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한 영국 프리랜서 라이터는 공개된 설계도와 어뢰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20일 민·군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침몰사건 조사결과 발표시 공개된 설계도와 현장에서 발견된 어뢰 파편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일부 주장을 국방부가 일축했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영국 프리랜서 라이터인 스콧 크레이튼(Scott Creighton)이 지난 24일 쓴 글은 "북한 어뢰 'CHT-O2D'의 설계도면과 실제 어뢰 추진부 파편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비교 사진(사진)까지 게재하며 "실제 어뢰의 프로펠러 축(그림 A,D)이 설계도면보다 두껍고, 설계도면에 볼록 들어가 있는 프로펠러의 모양(B)을 어뢰에서는 찾을 수 없다"고 분석했다.

또 "안정장치 혹은 추진장치로 보이는 부품(C)이 설계도면에는 분리판 앞쪽에 있으나 실제 어뢰에는 뒤쪽에 있다"는 주장을 전개했다.

국방부 측은 28일 "설계도의 어뢰와 공개된 어뢰는 일치하는 것"이라고 이같은 주장을일축했다. "이미 해외 전문가들도 설계도와 어뢰가 일치한다는 점에 동의했다"는 것이다.

"글 게재자가 어느 정도의 식견을 가진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조사단원은 40년 이상 해당 분야를 연구해 온 사람들"이라며 "이미 영국 조사단도 인정한 바"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군합동조사단은 국내 10개 전문기관의 전문가 25명, 군 전문가 22명, 국회추천 전문위원 3명, 미국, 호주, 영국, 스웨덴 등 4개국 외국인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20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어뢰 파편, 어뢰 설계도면 등을 공개하며 천안함은 북한제 어뢰에 의한 외부 수중폭발로 침몰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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