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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창립선언

머니투데이
  • 채원배 기자
  • 2010.06.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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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3000만달러 지원..2012년까지 국제기구화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창립을 선언하고 오는 2012년까지 국제사회의 항구적인 자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라호텔에서 열린 '동아시아 기후포럼 2010' 기조연설을 통해서다.

정부는 GGGI 설립·운영을 위해 앞으로 3년간 매년 약 1000만달러, 총 3000만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GGGI는 지난해 12월 이 대통령이 코펜하겐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제안해 구성된 최초의 국제적 기구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발전을 조화시키는 문제는 인류의 절박한 과제이다"며 "인간중심주의도 안 되지만 환경지상주의도 답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녹색성장은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청정기술과 산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발상이다"며 "성장과 환경이 서로를 촉진토록 하는 실천지향적 패러다임이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녹색분야에 대한 재정지출을 확대하는 '그린뉴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녹색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세제와 금융정책 등을 보완해 녹색기업가 정신이 더욱 힘을 얻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공식 출범하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는 '비전'을 넘어 '실천'을 추구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GGGI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녹색성장을 이론적으로 체결화하는 동시에 각국의 경제사회적 여건에 맞는 녹색성장의 체계적 실천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매년 '글로벌 녹색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2012년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드는 동시에 국가간 조약에 의한 국제기구로 발전시킴으로써 국제사회의 항구적 공동자산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목표로 한국 정부는 GGGI사업과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GGGI가 이 대통령이 밝힌 대로 오는 2012년 국제기구로 전환하게 되면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제시한 의제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에 본부를 둔 역사상 최초의 국제기구가 된다.

GGGI의 초대 이사장은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맡고 니콜라스 스턴 영국 런던정경대(LSE) 교수, 토머스 헬러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클라이미트 워크스 재단'의 안드레아 머클 사무총장, 신각수 외교통상부 1차관, 김상협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 등이 이사로 참여한다.

한편 반기문 UN사무총장은 이날 포럼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GGGI가 UN이 추진하는 다양한 기후변화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스턴 교수는 "기후변화와 에너지로 대변되는 2차 산업혁명 시대에 GGGI가 새로운 성장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글로벌 씽크탱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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