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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IB투자,조합결성 순항.."내년까지 투자집중"

총 4개 조합 결성 완료

더벨 김효혜 기자 |입력 : 2010.09.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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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이 기사는 09월13일(15:4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올해 여러 펀드 운용사(GP) 선정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아주IB투자가 조합 결성 작업에 한창이다. 펀딩이 순조롭게 진행된 만큼 하반기부터 내년까지는 투자에만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아주IB투자(이하 아주IB)에 따르면, 아주IB는 현재 총 6개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돼 이 중 3개 조합의 결성을 완료했다. 국민연금과 정책금융공사, 지식경제부로부터 출자받은 사모투자펀드(PEF) 3개의결성이 남아 있지만, 유한책임투자자(LP)들과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여서 결성 완료 시한을 무난히 맞출것으로 예상된다.

아주IB는 KIF, 정책금융공사, 모태펀드로부터 출자 받은 3개 조합의 결성을 마무리했다. KIF로부터 100억원을 출자 받은 300억원 규모의 VC조합이 가장 먼저 결성됐다. 지난 해 운용 실적에서 1위를 차지한 덕에 일찌감치 운용사로 내정됐고, 이에 준비 기간이 보다 넉넉했던 점이 주효했다. 엔씨소프트의 KIF 매칭펀드 GP로 선정된 것도 조합 결성을 수월케했다.

정책금융공사로부터 출자 받은 300억원 규모의 VC조합은 아주IB가 자체자금 16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140억원은 기타 금융기관 LP들로부터 조달했다. 아주IB는 이 조합을 통해 녹색산업 및 신성장산업에 투자하게 된다.

모태펀드로부터 100억원을 출자 받은 VC조합은 글로벌 화학업체 솔베이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해외 기업이 국내 VC조합에 직접 투자한 최초 사례여서 호평을 받았다. 조합결성총액은400억원으로 솔베이가 200억원, 아주IB가 자체자금으로100억원을 출자했다. 주요 투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인쇄전자, 친환경 및 지속가능기술 분야의 신기술이 될 예정이다.

결성 중에 있는 조합은 대체로 규모가 큰 PEF다. 아주IB가 대신증권과 함께 신청한 정책금융공사의 1000억원 규모 PEF조합은 현재 몇몇 LP들과 출자 협상 중에 있다. 정책금융공사가 500억원을 출자하고 아주IB와 대신이 각각 250억원 씩을 담당한다.

지경부가 출자하는 첨단융합펀드 PEF조합도 1000억원 규모로 1, 2차를 나누어 결성하기로 했다. 이미 1차 조합은 결성이 완료된 상태로 결성총액은 700억원이다. 지경부로부터 200억원을 출자 받았으며, 아주IB와 공동 GP(CO-GP)인 솔본인베스트먼트가 함께 150억원을 담당한다. 나머지 350억원은 신한캐피탈 등이 투자했다.

2차 조합은 내달 중순께 결성 끝낼 예정이다. 그 사이 우정사업본부의 매칭펀드 GP로 선정돼 200억원을 확보했다. 아주IB와 솔본은 100억원만 조달하면 된다.

국민연금 그로쓰캐피탈PEF 조합은 국민연금으로부터 500억원을 출자 받고 나머지 300억원을 CO-GP인 나우IB와 절반씩 부담한다. 아주IB는 분담금 150억원 중 50억~100억원 정도는 다른 LP로부터 출자 받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10월 말까지 세부 윤곽을 잡아 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주IB 투자 총괄담당 박상선 전무는 "올해 많은 조합을 결성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추가로 조합을 결성하지 않고 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CO-GP들이 많고 투자처 소싱도 어렵지 않을 것 같아 출자금을 무난히 소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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