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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몰랐지만..'지하철 성추행男' 형사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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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몰랐지만..'지하철 성추행男' 형사입건

머니투데이
  • 박민정 인턴기자
  • VIEW 12,430
  • 2010.12.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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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성추행' 동영상으로 파문을 일으킨 조모씨(46, 무직)가 불구속 형사입건 됐다.

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피해자 장모씨(26)가 오전에 피해진술을 하고 고소장을 접수했다. 피해자가 강력히 처벌을 원했기 때문에 조씨를 불구속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란 특례법'을 적용해 해당 법률 11조 '대중교통수단, 공연·집회 장소, 그 밖에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사람을 추행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에 따라 처벌된다고 한다.

또 일부 언론에서 '조씨가 성추행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부끄러워 제지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으나 경찰은 부인했다. 경찰은 "조씨가 회사 일로 며칠째 야근을 하고 술 한잔 마신 채 귀가하던 중이었다. 따뜻한 지하철에서 잠이 들어 당시 성추행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지하철 성추행' 파문은 지난 1일 '11월 30일 신도림행 마지막 열차'라는 제목으로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동영상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1분 14초 가량의 동영상에는 한 중년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잠이든 여성의 허벅지를 더듬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은 1일 새벽 0시 35~45분 사이 지하철 2호선 신도림행 지하철에서 촬영된 것으로 인터넷에 공개되자마자 빠르게 유포됐다. 게다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가자 조씨는 심리적 압박감을 느껴 이날 오후 10시 35분경 경찰에 자진출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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