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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 북한 소행?

머니투데이 정지은 인턴기자 |입력 : 2011.03.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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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는 7일 북한 내 고위급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디도스 공격은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홈페이지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는 7일 북한 내 고위급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디도스 공격은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홈페이지

4일부터 시작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북한 소행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는 7일 북한 내 고위급소식통을 인용해 “4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디도스 공격은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디도스 공격에 참여한 좀비컴퓨터 10만대는 2009년 ‘7.7 디도스 대란’ 시기에 준비한 30만대 중 일부에 해당한다.

이 센터는 이 소식통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컴퓨터가 부팅되면 시작프로그램의 악성코드가 활성화 돼 무차별 디도스 공격을 가하는 특징을 가진다”며 “컴퓨터 부팅 시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윈도우 XP가 설치된 좀비컴퓨터의 경우 하드손상 위험이 더 크다고 전했다.

좀비컴퓨터는 중국에 서버를 둔 불법오락사이트가 제공하는 오락프로그램을 실행한 컴퓨터를 통해 퍼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이 컴퓨터와 연결된 모든 컴퓨터는 잠재적으로 좀비컴퓨터가 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에 따르면 해당 소식통은 7.7 디도스 대란 당시에도 2개월 전부터 북한의 사이버공격이 예견된다는 구체적 자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센터는 탈북자 출신의 엘리트 그룹과 국내 북한 문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새로운 대북정보 서비스 법인이다. 이 법인은 작년 12월 20일 통일부에 법인설립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대북정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7일 안철수연구소 측은 “이번 공격은 7.7 디도스 대란과 유사한 점이 많았지만 악성코드 자체는 더욱 교묘하게 설계됐다”며 “배포 경위나 조종 역량 면에서 전문가의 냄새가 많이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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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hyunsuk2148  | 2011.03.07 14:19

RT @moneytodaynews: 디도스 공격, 북한 소행? http://mtz.kr/g0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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