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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포켓몬·원피스 작가 '사망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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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포켓몬·원피스 작가 '사망설' 깜짝

머니투데이
  • 배소진 기자
  • VIEW 125,916
  • 2011.03.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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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중심으로 '포켓몬스터'(위)작가 타지리 사토시, '원피스'(아래)작가 오다 에이치로의 사망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일본 대지진으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16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작가들이 잇따라 '사망설'에 휩싸였다.

12일 트위터 상에는 인기 롤플레잉 게임 겸 애니메이션인 '포켓몬스터'의 원작자 타지리 사토시(45)가 이번 지진으로 사망했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타지리 사토시의 이름은 트위터의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고, '일본을 위한 기도(#prayforjapan)', '쓰나미(#tsunami)'와 함께 화제의 토픽에도 올랐다. 트위터에는 타지리의 명복을 비는 글이 매분 수백 건씩 올라왔다.

하지만 루머와 달리 타지리 사토시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쿄 마치다시에 살고 있던 그는 지진 당시 쓰나미로 주변 건물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잠시 기절했다가 이런 사망설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오전(현지시간)닌텐도 미국 지부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지진으로 일본 닌텐도 본사에서는 다친 사람이 없고, 건물도 무너지지 않았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날 사토시 타지리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슬픔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남겨 무사하다는 것을 알렸다.

같은 시간 '포켓몬스터'처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화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36)로 역시 실종자 명단에 동명이인이 있는 바람에 사망설이 돌았다.

하지만 일본의 성우 이나타 테츠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다 에이치로가 무사하다는 글을 남기며 이 역시 기우로 확인됐다. 그는 "문득 궁금했기 때문에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에게 메일을 보냈다. 그런데 약 3분 후 '괜찮습니다'는 답장이 왔다"고 했다.

원피스는 해적 왕을 꿈꾸는 소년 루피의 모험담을 다룬 만화로, 현재까지 발행 부수가 2억 부를 넘어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이 밖에도 만화 '나루토'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37), '명탐정 코난'의 아오야마 고쇼(48)가 실종됐다는 소식도 함께 돌았지만 이 역시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알려졌다.

1997년 일본 닌텐도가 제작한 롤플레잉 게임과 애니메이션인 '포켓몬스터'는 지금까지 전 세계 70개국으로 수출된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다. 각종 캐릭터상품을 포함해 2009년 해외매출이 2조엔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루토'(좌) 작가 마사시 키시모토, '명탐정 코난'(우) 작가 아오야마 고쇼가 실종됐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나루토'(좌) 작가 마사시 키시모토, '명탐정 코난'(우) 작가 아오야마 고쇼가 실종됐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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