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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공군, 리비아에 공격 개시...탱크 4대 파괴(상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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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공군, 리비아에 공격 개시...탱크 4대 파괴(상보2)

머니투데이
  • 최종일 기자
  • 2011.03.2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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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0일 오전1시45분...걸프전 이후 중동지역 첫 다국적군 군사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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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공군의 미라지 전투기
프랑스 전투기가 리비아 탱크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고 프랑스군 대변인 티에리 버카드를 인용해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격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1시45분(GMT 4시45분)에 이뤄졌다.

프랑스는 리비아 정부군이 보유하고 있는 4대의 탱크를 첫 공습 대상으로 삼았다. 리비아 정부군의 반격은 아직 없었다고 티에리 대변인은 말했다. 프랑스 공군의 공격으로 4대의 리비아 탱크가 파괴됐다고 아랍계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수대의 프랑스군 전투기 라팔이 19일 리비아 상공을 비행했다고 프랑스 군사 소식통을 인용해 AFP 통신이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날 프랑스가 전투기 라팔과 미라지 등 10여대를 리비아에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프랑스 공군은 벵가지 시민에 대한 리비아 정부군의 어떤 공격도 제압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어 "현재까지 우리의 전투기는 리비아 정부군 전투기가 벵가지에 대해 공습하는 것을 저지하고 있다"며 "프랑스 전투기는 리비아 정부군 탱크 공격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어 "카다피가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을 국제 사회의 모든 요구를 따른다면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다"며 "공격을 멈추면 외교 교섭의 문이 열린다"고 지적했다.

한편 유엔(UN) 안보리는 지난 17일 리비아 내 민간인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취할 수 있다는 결의안을 채택했고 19일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정상과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를 열고 카다피 정권이 즉각 휴전 요청을 위반하고 있다며 무력 행사를 결정했다.

앞서 유엔 안보리 결의는 15개 이사국 가운데 영국, 프랑스, 미국 등 10개국이 찬성했다. 중국과 러시아, 독일, 인도, 브라질은 기권했다. 상임이사국인 러시아, 중국의 비토권은 없었다.

중동 지역에서 안보리 결의에 따라 다국적군이 공습을 실시한 것은 1991년 걸프전 이후 20년만이다. 공습은 안보리 결의가 요구하는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위해 리비아 공군기지와 방공레이더 시설 등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 반카다피 세력은 무장봉기 후 초반에는 리비아 주요 도시를 하나씩 장악하며 세를 키워갔지만 이달 들어 공군력을 갖추고 있고 중화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정부군에 반격에 동부 지역으로 다시 밀려났다.

최초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지역이자, 반세력의 거점인 벵가지도 리비아 정부군에게 빼앗길 수 있는 위기에 몰렸었다. 카다피는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결의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후에도 벵가지 등 반카다피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도시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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