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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칼럼]스마트폰과 모바일 광고시장

CEO 칼럼 머니투데이 신창균 퓨처스트림네트웍스 대표 |입력 : 2011.03.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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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칼럼]스마트폰과 모바일 광고시장
요즘 세상은 스마트 열풍이다. 이중에서도 단연 화두는 스마트폰이라 하겠다. 2009년까지 76만명 수준이던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2010년 700만명을 넘어 2011년 3월 현재 1000만명을 돌파했다.
 
스마트폰 가입자 1000만명 돌파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정 서비스의 1000만명 돌파는 단순한 인기나 호기심 수준을 넘어 문화이자 생활로 자리잡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인터넷에서 주목받는 네이버 지식인이나 싸이월드를 보면 이런 의미를 더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생활 속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사람들의 생활에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아침 뉴스나 날씨 확인은 신문, TV에서 인터넷을 거쳐 스마트폰이 그 역할을 넘겨받고 있으며, 버스 도착시간 및 지하철정보 등도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출퇴근시간을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시간의 활용도를 높여주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이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의 운영기반이 되는 iOS,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실행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정해진 개발언어와 규칙에 따라 개발할 경우 누구나 자신이 개발한 앱을 사용자들에게 배포할 수 있고 이러한 사용자-개발자 간의 자유로운 앱 거래가 가능한 곳이 바로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이다
 
앱 거래시장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앱을 유료로 사고파는 시장이며, 다른 하나는 앱의 일부 영역에서 광고를 노출해 수익을 창출하는 대신 무료로 배포하는 시장이다. 해외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수천만 명에 달하고, 본인이 원하는 앱의 구매를 위해 유료로 비용을 지급하는 것에 사용자들이 익숙해져서 2가지 모두 충분한 시장규모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국내는 아직까지 후자에 해당하는 무료 앱의 시장이 더 활성화돼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이러한 무료 앱 활성화를 통해서도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일례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주얼게임 앱 '앵그리버드'의 경우 월 단위로 수억원에 해당하는 수익금을 개발사에 안겨주고 있다. 국내의 경우도 사용자 활용도가 높은 지하철정보 앱의 경우 월 단위로 1000만원 이상 광고수익금이 발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사용자의 호기심 및 콘텐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앱은 월 수백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스마트폰 사용자돥개발자 간의 선순환구조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바로 모바일광고가 담당하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애드몹과 같은 회사가 200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큰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고,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울리를 필두로 다음의 아담, LG U+애드 등이 서비스되고 있으며, 최근 SK텔레콤과 KT에서도 모바일광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광고는 현재 스마트폰 무료 앱의 상단과 하단의 작은 영역에 배너로 보이는 기본적인 형태에 머물러 있으나 스마트폰의 핵심적인 특징인 위치 기반 개인화 광고로 진화한다면 10여년 전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급격한 사회적 변화와 새로운 생활가치를 창조하고, 인터넷광고라는 거대한 시장을 만들어낸 것처럼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모바일 시대에도 우리 삶에 또다른 변화와 편의성을 가져다줄 것이 확실시된다. 우리는 지금 그러한 변화의 물결에 직면해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스마트폰과 모바일시대가 가져다주는 삶의 변화와 혜택을 충분히 누리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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