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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T-50 첫 수출… IPO 공모가 상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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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T-50 첫 수출… IPO 공모가 상승할 듯

머니투데이
  • 김태은 기자
  • 2011.04.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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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주항공산업(KAI)이 지난 2001년 기초훈련기 KT-1을 수출한 이후 10년만에 고등훈련기 T-50을 수출하게 됐다. 두 기종 모두 첫 수출지가 인도네시아다. 상장을 추진중인 KAI는 이번 수출로 기업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는 지난 1999년 항공사업 통합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크고작은 해외수주를 받아왔다.

KT-1은 2001년 2월 인도네시아 수출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2007년 8월 터키에도 수출에 성공, 지난해 터키 기본 훈련기 KT-1T로 양산하고 있다.

KT-1은 공군 조종사의 비행훈련을 위한 기본 훈련기로 국방과학연구소(ADD)와 KAI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독자 모델이다. 이번 T-50 고등훈련기와 함께 세계 훈련기 시장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체구조물 부문에서는 일치감치 보잉과 에어버스 등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업체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2001년 에어버스에 A320 주날개 구조물을 수출한 데 이어 이듬해에는 A380 초대형 항공기 날개를 1억달러 수주하기도 했다.

이후 2004년 보잉사와 B737 수평·수직 미익(꼬리날개)에 대한 3억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2007년 4억달러 규모의 에어버스사로붙 A320 날개구조물을 납품했다. 이 밖에 벨 212·412 헬기 동체구조물과 아파치 공격용 헬기(AH-64D) 동체 수출계약도 있었다.

KAI는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올 2월 보잉사의 민항기 공동개발 파트너로 지위가 격상됐고, T-50 수출까지 성사되면서 올 하반기로 예정된 기업공개(IPO)에서도 상당한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KAI는 민영화의 일환으로 코스피시장 상장을 추진중이다.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지난달 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KAI의 지분은 최대주주인 정책금융공사가 30.12%를 보유하고 있고 삼성테크윈 (32,350원 상승50 -0.1%)(20.54%), 현대차 (121,000원 상승500 -0.4%)(20.54%), 두산 (97,200원 상승500 0.5%)그룹이 출자한 특수목적회사인 DIP홀딩스 및 오딘홀딩스(20.9%) 등이 주요 주주다.

주관사 관계자는 "현재 상장규모가 5000억원 가량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고등훈련기 수출이 호재로 작용해 공모가가 올라가면 금액이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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