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머니투데이

KT-KTF 합병 2년만에 '유무선망 조직통합'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KT-KTF 합병 2년만에 '유무선망 조직통합'

머니투데이
  • 신혜선 기자
  • 2011.07.04 16:02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종합)해외사업 감독강화·콘텐츠수급·플랫폼 개발 창구단일화 등 조직개편 단행

상반기 동안 '업무프로세스 재설계'를 추진해온 KT (28,550원 보합0 0.0%)가 중복업무를 최소화해 조직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4일 KT가 발표한 조직개편의 핵심은 4가지다. 글로벌사업본부를 기업고객부문으로 통합하고, 유, 무선으로 구분된 네트워크 조직을 통합했으며, 콘텐츠 수급 창구와 플랫폼 개발 업무를 각각 한 곳으로 단일화한 것이다.

우선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글로벌사업본부'는 기업고객부문과 합쳐져 '글로벌&엔터프라이즈부문(G&E)'으로 바꿨다. 통합조직 G&E부문은 이상훈 기존 기업고객부문 사장이 그대로 맡는다.

이에 따라 글로벌사업본부를 총괄하던 김한석 부사장은 G&E 내 '글로벌지원CFT장'을 맡게 됐다. 특히, 기존 기업고객사업부문 내 '서비스트랜스포메이션옵티마이제이션(STO)추진실장이었던 김홍진 부사장이 바뀐 G&E부문 전략본부장을 겸임하게 됐다.

G&E 출범은 해외사업에 대한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KT는 "해외사업이 특성이 있지만 주도면밀하게 관리하지 않을 경우 실기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기존 글로벌사업본부에서 담당하던 해외투자 법인관리 기능을 코퍼레이터센터(CC)로 이관한 것도 이런 이유다.

이어 지금까지 유선망만 관리해왔던 '네트워크부문(부문장 김성만 부사장)'은 무선망까지 통합관리하는 조직으로 확대했다. KT 무선망은 네트워크부문과 분리돼 '개인고객부문'에서 관리해왔다. 이번 조치로 KT는 KTF를 합병한지 2년만에 유선망과 무선망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게 됐다.

KT는 "망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KTF 합병시점부터 필요성은 제기됐지만 합병 이후 안정화에 주력하면서 시기를 저울질 했다"며 "앞으로 유선과 무선 통합망 운용을 통한 효율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역할이 확대됐다. 그동안 개인고객부문 무선데이터본부와 인터넷사업본부 등 3~4곳의 조직에서 자체 수급해왔던 콘텐츠 수급업무를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가 총괄하게 된 것이다.

KT는 "동일한 콘텐츠임에도 사업본부별로 각자 소싱하면서 중복 소싱에 따른 과다비용지출 문제, 그리고 소비자도 동일한 콘텐츠를 윈도(단말)에 따라 다른 비용을 지불하는 문제가 제기됐다"고 조직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플랫폼 사업 역시 SI사업부문(부문장 송정희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분산돼있던 N스크린, M2M 등의 플랫폼 개발을 SI부문으로 합쳐 개발역량을 극대화하자는 전략이다.

이밖에 '개인고객부문'과 '홈고객부문'은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에 따른 후속 조직정비 형태로 조직 명칭을 바꾸거나 업무를 통폐합했다.

KT는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콘텐츠 수급이나 플랫폼 개발 업무의 창구 단일화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유무선 통합 리더십을 발전시킴으로써 '컨버전스&스마트'를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1/25~)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