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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아프리카TV' 앱으로 프로야구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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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아프리카TV' 앱으로 프로야구 생중계

머니투데이
  •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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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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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모바일로 프로야구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TV'를 운영하는 나우콤도 생중계 서비스에 가세했다. 와이파이만 지원하는 네이버와 달리 나우콤의 프로야구 모바일 생중계는 3G까지 지원한다.

나우콤 (119,600원 ▲4,600 +4.00%)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중계권 대행사인 에이클라와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프로야구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나우콤은 앞으로 아프리카TV 앱을 통해 모바일 채팅 기능도 추가해 시청자들이 경기를 관람하면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구 K리그, 프로농구, 프로배구, UEFA 챔피언스리그, WWE 프로레슬링 모바일 생중계도 계획하고 있다.

김진석 아프리카TV 이사는 "국내 프로야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야구 경기를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TV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비인기 스포츠도 많은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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