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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으뜸앱]"쏘우'와 같은 게임 사랑해준 결과"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2011]이주현 게임데이 본부장 "탈출하면 카타르시스"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입력 : 2011.08.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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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에도 못 받아본 상을 다 커서 받아보네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입니다."

이주현 게임데이 본부장이 24일 '방탈출'로 '8월의 으뜸앱'을 수상했다.
이주현 게임데이 본부장이 24일 '방탈출'로 '8월의 으뜸앱'을 수상했다.
'8월의 으뜸앱'으로 선정된 '방탈출'은 일반폰(피처폰) 시대부터 있었던 고전 게임으로 스마트폰용으로 나오면서 게임성과 그래픽을 개선했다. '방탈출'은 방안에 흩어진 아이템과 단서를 모아 방을 탈출하는 게임으로 두뇌 게임이다.

부산에서 수상을 위해 서울까지 달려온 이주현 게임데이 본부장은 "방에 갇혀있다가 탈출하면 사용자는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며 "영화 '쏘우'와 같은 콘셉트"라고 '방탈출'을 소개했다.

이어 "'쏘우' 때문인지 게임을 무섭게 만들지는 않았는데 사용자들은 무서운 게임으로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사용자가 게임 속에 빠져있다는 말이다.

'방탈출'의 중독성은 게임 분류에서도 엿볼 수 있다. 지금이야 게임데이도 '방탈출'을 어드벤처 게임으로 생각하지만 어드벤처 게임으로 분류한 것은 사용자다. 어드벤처 게임으로 여기니까 사용자들은 어드벤처 게임만의 시나리오가 부족하다가 불만이다.

이 본부장은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조만간 나올 '방탈출' 4편에는 시나리오 요소를 강화했다"며 "방마다 옴니버스적인 에피소드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방탈출'은 2006년 게임데이 설립 때부터 회사를 키운 대표게임이다. '방탈출' 덕분에 게임데이는 부산지역의 대표 게임회사로 커졌다. 직원은 45명 정도이고 권동혁 게임데이 사장은 부산게임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 본부장은 "윈도7폰 등 모든 운영체제(OS)에서 '방탈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온라인게임 등으로 외연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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