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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문화상에 김혜자, 금난새 등 수상

머니투데이 이언주 기자 |입력 : 2011.10.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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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세종상 수상자 (왼쪽부터)금난새 예술감독,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 안휘준 서울대 교수.
↑ 올해 세종상 수상자 (왼쪽부터)금난새 예술감독,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 안휘준 서울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0회 세종문화상 4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 13일 오전 문화부 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민족문화 부문에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이동환), 학술 부문에 안휘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사회봉사 부문에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 예술 부문에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EO 겸 예술감독이 선정됐다.

세종문화상은 한글 창제를 비롯해 민족문화 발전을 이룩한 세종대왕의 창조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민족문화 창달과 국위선양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

수상자는 학계·교육계·사회문화단체 등의 인사로 구성된 세종문화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 민족문화 부문에서 수상한 한국고전번역원은 1966년부터 고전 번역 사업에 착수, 2011년까지 111종 549책을 간행했고 특히 작년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매천집' '향산집'을 최초로 번역하는 등 민족문화 재발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 부문 수상자인 안휘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한국미술사학계의 개척자로, 1960년대 여타의 학문과 비교하여 체계가 부족한 미술사 분야에서 인문학을 바탕으로 미술 사학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선구자적인 노력을 통해 한국회화사 연구의 비약적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는 사회봉사 부문에 수상했다. 한국에서 해외 구호활동이 처음 시작되던 무렵인 1991년부터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케냐 등에서 20년 동안 24차례의 구호 활동을 수행했다.

그는 전 세계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 103명과 결연해 매달 후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에라리온에서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30개 가정에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마담 킴스 프로젝트'를 지원, 2010년에는 에티오피아에 '김혜자 복지센터'를 건립했다.

김혜자의 에세이집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의 인세 전액을 기부해 북한 용천 긴급구호와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꽃때말 공부방' 건립에 사용했다.

예술 부문에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청중의 눈높이에 맞춘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한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EO 겸 예술감독이 선정됐다.

그는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꾸려 음악 재능을 기부하고 군부대·도서벽지 등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펼쳐 소외 계층에 대한 문화 향수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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