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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학력위조설'에 발끈..."가소롭다"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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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학력위조설'에 발끈..."가소롭다"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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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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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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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조국 교수 프로필도 오락가락" 주장

(서울=뉴스1 배상은 인턴기자)
조국(@patriamea) 트위터 캡처  News1
조국(@patriamea) 트위터 캡처 News1
조국 교수가 박원순 후보의 학력 의혹과 관련해 제기된 자신의 학력 의혹에 관해서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17일 오후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patriamea)에 "조갑제(@chogabje1)씨가 나의 홈피 학력과 <진보집권플랜> 표시 학력에 불일치가 있다고 슬쩍 지적하자, 극우파들이 나를 학력위조범으로 몰고 있다. 가소롭다. 내가 학력 위조를 했으면 이 자리에 있겠는가?"라며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제기한 자신의 학력 의혹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어 "난 Harvard-Yenching Institute의 체류비 제공하는 초청을 받아 Visitjng Scholar로 공부했다. 이 기관은 하버드대학과는 구별되는 조직이나, 9인 이사 중 3인은 하버드대가 파견하는 등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다. Harvard-Yenching Institute 소속 학자는 하버드대에서 증명을 발급한다. 소속 학자는 공식서류에서는 이 기관 이름 전체를 적시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 그냥 하버드에서 공부했다고 말한다. 뭐가 문제니?"라고 반박했다.

앞서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17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홈페이지 '조갑제닷컴'(www.chogabje.com)에서 조국 교수가 '하버드 옌칭 연구소'의 방문학자로 활동했지만 지난해 10월 출간된 '진보집권플랜 : 오연호가 묻고 조국이 답하다'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방문학자'로 돼있다며 "박원순 후보의 학력 의혹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주장했다.

조국 교수는 이 같은 조갑제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 "한나라당과 극우파 네티즌의 언동은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씨의 언동과 너무 유사하다. 검증이란 외피를 쓰고 마타도어와 허위중상을 조직적으로 전개하여 '뭔가 있는 것 같은 데'하는 느낌을 전파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다"며 '허위중상모략'이라고 정의했다.

조국 교수는 지난 16일 앞서 트위터에 박원순 후보의 하버드대 객원연구원 경력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나경원 후보 선대위 안형환 대변인이 과거 하버드대 연구원 자격을 사칭했다가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안형환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하버드대 대학원 졸업(공공행정학 석사)'이라는 내용이 포함된 홍보물과 명함을 배포하면서 수학기간이 1년이라는 사실을 누락하고 불법 당원집회를 연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같은 조국 교수 폭로에 대해 한 매체는 "조국 교수 폭로는 오히려 박원순 후보의 학력 위조가 선거법 상 당선무효형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이란 점만 강조한 꼴이 됐다"며 "당리당략에 빠진 조국 교수가 박원순에 충성심을 보이려다 자살골을 넣었다"고 비난했다.

일부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이 매체 보도를 인용해 "나중에 당선된다 해도 당선무효된다는 사실을 조국 교수가 관련 판례를 찾아 놓았답니다"(@mind*******), "이런 거 알면서도 찍어줘 당선된다해도 허위학력기재로 바로 당선무효처리 될 사람입니다"(@ng*****), "설령 당선이 된다해도 학력허위조작 등으로 법정분쟁이 벌어지면 당선무효 가능성이 확실하겠군"(@zip*****)등 '당선무효설'이 마치 기정사실인 것처럼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문제가 커지자 조국 교수는 "양자(안형환 대변인과 박원순 후보)의 사실관계가 다른 것을 무시한 비법률가가 작성한 것이 분명한 기사"라며 해당 매체를 비난했다.

이어 "공식홍보물과 명함에 과장학력 기재해 유죄판결 받은 안형환 대변인의 적반하장을 지적했더니, 극우 네티즌들이 이 판결을 들어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도 당선무효형을 받을 것이라고 떠들고 있다. 악의와 황당의 결합" 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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