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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T맵 개방…SK플래닛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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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T맵 개방…SK플래닛 속도낸다

머니투데이
  • 정현수 기자
  • 2011.10.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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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예정…비키 지분 투자에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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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이 T맵을 타사에 개방하는 것을 비롯해 해외진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서비스들.
'T맵 개방하고, 해외투자하고…'
지난 1일 SK텔레콤으로부터 분사한 SK플래닛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초 예고했던 것처럼 해외진출을 위한 지분 투자에 나선 것은 물론 주요 사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출범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교적 이른 시간에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은 10월 넷째주에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T맵'의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용 버전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 등록절차를 밟고 있다. 지금까지 SK텔레콤 가입자들만 사용할 수 있었던 T맵을 KT와 LG유플러스 가입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SK플래닛은 연말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T맵을 무료 배포하고,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된다. 과금체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다른 스마트폰 내비게이션들과 유사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다른 통신사 요금제에 요금을 포함시키는 방안도 강구 중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타사 요금제에 포함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출범과 동시에 모기업의 숙원사업인 해외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SK플래닛은 지난 21일 글로벌 영상 플랫폼 회사인 비키(ViKi)의 지분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비키는 동영상 콘텐츠에 다국어 자막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올해 1월에는 정보기술(IT)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크런치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10월 현재 월 방문자수가 10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성공적인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한국계인 호창성, 문지원씨 부부가 창업한 회사라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SK플래닛으로서는 최고의 파트너다. 약 220억원 규모로 진행됐던 비키의 투자 유치에 SK플래닛이 참여한 이유이기도 하다.

서진우 SK플래닛 대표는 출범 직후 "한국의 정보기술(IT) 생태계를 세계로 진출시켜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며 "몇몇 해외업체에 대한 인수합병(M&A)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SK플래닛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매진(IMAGIN) 사업도 규모를 키워나고 있다. SK플래닛은 지난 8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 IT 전문 유통 매장 이매진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9월 말에는 서울 구로역에 2호점도 문을 열었다. SK플래닛은 "이르면 연말에 이매진 3호점을 오픈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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