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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다음, 애드투페이퍼에 3억 투자...지분 25% 인수

더벨
  • 권일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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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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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자배정 유상증자 통해 보통주 3만7037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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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이 기사는 10월21일(10:49)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이 대학생 벤처기업인 애드투페이퍼에 3억원을 투자했다. 다음은 올해 초부터 애드투페이퍼와 함께 무료 프린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은 최근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애드투페이퍼의 보통주 3만7037주를 인수했다. 투자 금액이 약 3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주당 인수가격은 8100원 수준이다. 애드투페이퍼 보통주의 액면가는 100원이다.

다음 (117,000원 상승500 0.4%)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애드투페이퍼의 지분 25%를 보유하게 됐다. 애드투페이퍼의 기업가치를 약 12억원으로 산정한 셈이다. 증자 후 최대주주인 전해나 애드투페이퍼 대표의 지분율은 절반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영 다음 부사장은 "애드투페이퍼의 참신한 비즈니스모델과 강력하고 열정적인 매니지먼트팀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애드투페이퍼의 사외 이사로 등재돼 있다.

애드투페이퍼는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설립 당시 이니시스 창업자인 권도균 대표가 이끄는 엔젤투자기관 프라이머로부터 3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애드투페이퍼의 수익 모델은 대학생들에게 무료 프린팅을 제공하는 대신 종이 여백에 광고를 삽입해 매출을 일으키는 방식이다. 지난 3월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5개 대학에서 시작한 서비스를 최근 전국 20여개 대학으로 확장했다. 다음·엔비디아·롯데월드 등이 고객사다.

애드투페이퍼는 올 초부터 사업 확장을 위해 다수의 벤처캐피탈로부터 펀딩을 추진했다. 하지만 투자 금액과 밸류에이션 산정 등에 이견이 생겨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다음과 협상을 진행, 투자자로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다음은 지난 3월 자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마이피플'을 통해 무료 프린팅 이벤트를 제공하며 애드투페이퍼와 첫 인연을 맺었다.

전해나 애드투페이퍼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올해 30개 대학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리고 10만명의 회원을 모집할 것"이라며 "1000만장의 매체를 발행해 5억원의 매출액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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