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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프라다폰 한글 입력 오류 인정 "오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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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프라다폰 한글 입력 오류 인정 "오늘 개선"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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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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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오피스서 한글 입력 오류…"오늘중으로 업데이트 통해 해결"

↑프라다폰3.0.
LG전자 (92,200원 ▼600 -0.65%)가 '프라다폰3.0'에 기본 탑재된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에서의 한글 자판 입력 오류를 인정하고 개선에 나섰다.

LG전자는 프라다폰3.0에 선탑재된 폴라리스 오피스 한글 자판 입력 오류는 19일부터 제공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2'와 갤럭시노트 등은 물론 LG전자 '옵티머스LTE', 팬택 '베가LTE' 등 대부분 스마트폰에 탑재돼 있는 문서편집 앱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파일을 읽고 작성할 수 있다.

프라다폰3.0에 탑재된 폴라리스 오피스로 문서를 읽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문서를 작성하면 한글을 제대로 입력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노트 등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프라다폰3.0은 LG전자와 프라다가 협력해 만든 명품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이번 오류가 명품 이미지에 오점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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