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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3당 사회당, 연정협상 시작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 최종일 기자
  • 2012.05.1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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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연정협상의 키를 이어 받게 된 제3당 사회당 대표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가 10일(현지시간) 연정 협상을 시작했다.

이날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으로부터 조각권을 받은 베니젤로스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유럽연합(EU)과 공조할 거국 내각을 구성하는 것을 제안한다"며 "연정이 쉽지 않겠지만 아직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리스 재무장관 출신인 베니젤로스 대표는 "또 다른 총선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니젤로스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소수당인 민주좌파연합 대표를 만난 후 11일 오전 7시 과거 연정파트너인 신민주당과 제2당인 시라자당 대표들과 협상을 갖는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베니젤로스 대표 역시 연정구성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현재 긴축에 찬성하는 사회당과 신민주당의 의석은 과반에서 1석이 부족하며, 2당 급진좌파연합은 긴축에 강경히 반대하고 있어 연정구성이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사회당이 연정협상에 실패해 17일까지 연정을 주도하는 정당이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6월 또 다시 총선을 치르게 될 수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익명의 그리스 정부 관계자를 인용, 재선거가 6월 17일 치러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총선이 다시 치러질 경우, 좌파연합이 1당이 되거나 더 많은 표를 받아 구제금융을 중단하고 은행 국영화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된다.

9일 그리스 총선에서 2위로 급부상한 급진좌파연합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는 1당인 신민주당(ND)과 3당인 사회당(Pasok) 대표와의 회담 뒤 연정구성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신민당의 안토니스 사라마스 대표는 치프라스의 주장대로 구제금융의 조건인 긴축이행을 철회하면 "그리스는 유로존에서 퇴출되고 국가 부도 사태가 발생한다"며 연정구성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6일 치러진 총선에서 신민주당은 득표율 18.9%, 사회당은 13.2%로 양당을 합한 지지율이 50%를 넘지 못했다. 반면 급진좌파연합은 16.8%를 얻어 제2당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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