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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기반 기업 승승장구..글로벌 위기 피난처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입력 : 2012.07.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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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 기반을 둔 기업들이 증시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베트남에 기반을 둔 한세실업과 라오스 기반의 코라오홀딩스가 주인공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서 한발 물러나 있고 저렴한 인건비와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성장률덕에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 조정기에도 불구하고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16일 증시에서 한세실업 (25,150원 상승150 -0.6%)은 2.99% 상승한 1만350원에 장을 마쳤다. 코라오홀딩스 (5,650원 보합0 0.0%)는 0.69% 상승한 1만4500원에 거래됐다.

한세실업과 코라오홀딩스는 각각 최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한세실업은 지난 3일 역사적 고점인 1만1000원을 기록했다. 코라오홀딩스도 지난 4일 1만4950원으로 고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세실업은 베트남에 근거지를 둔 OEM전문 의류업체다. 나이키 갭 등 유명 브랜드에 의류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의류업계의 유행이 되고 있는 SPA 업체에도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ZARA와 H&M엔 이미 납품 계약을 맺었으며 유니클로와 납품을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장정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화 강세와 면화 가격 하락에 따라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며 "중국의 의류 생산 체인이 무너지면서 상대적인 수혜로 구조적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라오홀딩스의 경우 라오스 내수에 집중하고 있는 사업구조가 매력적이다. 라오스는 아직 글로벌 경제에 편입되지 않아 글로벌 경제 위기와 상관이 없다.

라오스는 최근 광물자원과 수자원 개발을 위한 FDI가 급증하고 있으며 인프라 투자와 건설업이 확대되고 있다. 코라오는 기존 자동차 및 가전 유통 외에 건설장비 유통까지 확대하면서 시장지배력을 더욱 키우고 있다.

강신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라오스 차량등록 및 검사 면허발급 사업까지 코라오가 담당할 정도로 시장 지배력이 커지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캄보디아 시장까지 진출을 계획해 동남아시장 성장과 함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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