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머니투데이

'닷컴버블 예견' 투자전략가 바톤 빅스 타계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닷컴버블 예견' 투자전략가 바톤 빅스 타계

머니투데이
  • 최은혜 기자
  • 2012.07.17 10:06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image
모건스탠리의 대표적인 글로벌 투자전략가였던 바톤 빅스가 향년 79세의 일기로 타계했다고 16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빅스는 지난 14일 세균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서 30년 간 일했던 빅스는 1982년에 시작된 미국 증시의 강세장을 예견했고, 1989년 일본 증시 붕괴 직전 투자자들에게 시장에서 떠나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또한 1990년대 후반 기술주가 주가를 올리고 있을 때 이를 팔아야 한다고 말해 언론과 일부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았지만 닷컴버블이 꺼지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뉴욕 출생인 빅스는 예일대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1973년 직원 수가 280명에 불과했던 모건스탠리에 입사한 뒤 리서치 부서를 신설해 수장을 지냈다. 1984년부터는 글로벌 투자전략가로서 모간스탠리의 투자전략을 이끌었다.

그는 1996~2003년 인스티튜셔널 투자 잡지가 선정하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 전문가로 꼽히기도 했다.

이후 2003년 70세에 모간스탠리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동료 두 명과 함께 트랙시스파트너스라는 헤지펀드를 만들어 운용업무도 맡아왔다.

헤지펀드 타이거매니지먼트LLC의 설립자 줄리안 로버슨은 "그는 무척 뛰어난 금융 전략가이면서 훌륭한 친구였다"며 "50여년의 금융 산업에 엄청난 영향을 준 사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제임스 고먼 모간스탠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역시 빅스에 대해 "독립적인 사고와 다채로운 글쓰기를 즐기는 인물이었다. 특히 이머징마켓 투자의 선구자 중 한 명이었다"며 "우리 회사는 그의 비전으로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1/25~)
SFIS 2019 (2/18~)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