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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2분기 흑자 전환…수익성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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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래 기자
  • 2012.08.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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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2분기 매출도 역대 2위인 144억 기록…연간 최대 매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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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개발기업 넥스트칩 (5,930원 상승180 -3.0%)은 올해 2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70.6% 증가한 144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였던 2010년 2분기(146억1000만원)에 이은 2번째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2억3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처음 분기 적자에 그쳤던 직전 기간(영업손실 16억4000만원)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도 14억원을 기록하면서 직전 기간대비 흑자 전환했다.

넥스트칩 측은 "올해 1분기 부진했던 카메라 이미지시그널프로세서(ISP) 매출이 2분기 들어 전년 동기 수준으로 회복됐고 비디오디코더 시장점유율은 크게 확대됐다"며 "지난해 말 양산에 들어간 신사업인 조도센서에서 상반기에만 16억원 매출을 낸 것도 실적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넥스트칩은 올 하반기에 기존 제품군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CCD센서, 조도센서 등 신사업 매출을 본격화하면서 상반기대비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연간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인 500억원대 중반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2분기를 기점으로 어려운 시기가 지나갔다"며 "올 하반기에는 CCD센서를 비롯해 카메라ISP, 블랙박스용 반도체 등을 양산해 매출을 늘릴 것"이라며 "기존 주력 제품은 원가를 절감해 출시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