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머니투데이

野, 박근혜 후보 사과 진정성에 의문 "질문 왜 안 받나?"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野, 박근혜 후보 사과 진정성에 의문 "질문 왜 안 받나?"

머니투데이
  • 홍재의 기자
  • 2012.09.24 10:35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image
김진애 전 민주통합당 의원
24일 "5·16,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은 헌법 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긴급 기자회견에 대해 야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김진애 전 민주통합당 의원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박 후보가 기자회견장에서 준비한 본문을 읽은 후 질문을 받지 않고 퇴장한 점을 지적했다.

이 날 김 전 의원은 박 후보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jk_space)를 통해 "박근혜 기자회견. 준비된 연설문만 읽고 왜 기자 질문 안 받아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과거사 정리했으니 더 질문 하지 말라? 그리 자신 없으면 왜 기자회견을?"이라고 덧붙였다.

조 교수(@patriamea)도 "박근혜, 과거사 사과발표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퇴장. 왜 그랬을까?"라며 "질의응답 속에 공식사과와 다른 진짜 속마음이 튀어 나올까봐"라고 꼬집었다.

이어 "박근혜의 과거사 사과, 진정성과 시의성에 문제 있다"면서 "누가 진정 서민과 중산층의 민생을 보장하고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이룰 수 있는가로 맞붙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野, 박근혜 후보 사과 진정성에 의문 "질문 왜 안 받나?"

민주통합당 의원들도 조 교수와 마찬가지로 박 후보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많았다.

전병헌 의원(@BHJun)은 "인식이 하루아침에 바뀌기는 어렵지 않을까, 그것이 역사관이라면 하루아침에 바뀌기는 더더욱 어려울 것"이라며 "생각과 말을 달리 할 수는 있겠지만..."이라고 밝혔다.

정청래 의원(@ssaribi)은 "딸로서 아버지 무덤에 침을 뱉으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본인도 인정했듯이 5.16, 인혁당, 유신이 헌법가치를 훼손했기에 '유신헌법 무효화 선언 국회결의안'을 통과시키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unheim)에 박 후보의 이 날 발언을 일부 나열한 뒤 "이 정도면 평가해 줄만 하다"면서도 "다만 '실기'한 느낌.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은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1/25~)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