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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야구 게임, 실사가 대세

높은 현실감으로 스포츠 게임에 적합…골프, 농구 등 다양한 종목 실사 출시 기대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입력 : 2012.10.06 08:00|조회 : 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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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 'MVP 베이스볼 온라인'
온라인 야구 게임 경쟁이 실사(실물을 그리거나 찍은 그림·사진)로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만화 같은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경기를 하는 야구게임이 인기였다. CJ E&M (45,500원 상승650 1.4%) 넷마블의 '마구마구', 네오위즈게임즈 (19,000원 상승300 1.6%)의 '슬러거'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게임 외에 또 다른 형태의 인기 야구 게임은 선수 정보 등을 바탕으로 팀을 운영하고 작전을 짜는 매니지먼트 게임이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매니저', NHN (757,000원 상승3000 0.4%) 한게임의 '야구9단' 등이 이용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실사 게임이 야구 게임의 인기 장르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실사 게임은 실제 사람과 같은 선수 모습을 게임에 구현한 것으로 인기 스포츠 스타들의 모습을 게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실사 야구 게임은 엔트리브소프트의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비롯해 넷마블의 '마구더리얼', 한게임의 '‘프로야구더팬' 등이며 넥슨도 실사 온라인 야구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실사 야구 게임 출시가 이어지는 이유는 스포츠 게임은 다른 게임과 달리 현실감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른 온라인 게임들은 게임 내에 마법이 등장하는 등 비현실적인 요소가 있어 만화 같은 캐릭터로도 충분한 재미를 전달할 수 있지만, 스포츠 게임의 이용자들은 실제 경기를 보거나 직접 할 때의 재미를 게임에서도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축구 게임에서는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 시리즈,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의 실사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고, 기대감을 얻고 있는 것과 같은 이유다.

PC사양의 상향평준화도 게임업체들의 실사 게임 준비에 영향을 미쳤다.

과거에도 실사 게임이 있었지만 높은 수준의 그래픽 품질을 요구해 온라인에서는 그 수가 적었다. 실사 게임은 온라인보다는 주로 콘솔(게임기)에서 서비스되는 경우가 많았다. 콘솔은 기기가 게임에 특화돼 있어 높은 그래픽 수준의 실사 게임을 서비스하기 쉬웠다. 이에 반해 온라인은 이용자의 PC사양이 각기 다른 만큼 실사를 구현해 서비스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래픽 카드 등 전반적으로 이용자들의 PC사양이 높아지고, 업체들의 기술력도 좋아져 과거보다 온라인에서 실사를 구현하기 쉬워졌다.

업계는 향후 야구, 축구 외에 농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에서 실사를 채택하는 경우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들도 귀여운 캐릭터, 매니지먼트 게임에 이어 실사를 통해 스포츠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이용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그에 맞춰 하드웨어 사양도 업그레이드 되고있어 앞으로 다양한 종목의 실사게임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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