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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제도 일부 州, 표기문자로 한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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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제도 일부 州, 표기문자로 한글 채택

머니투데이
  • 이슈팀 김희영 기자
  • VIEW 7,039
  • 2012.10.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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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제도의 일부 주가 한글을 표기문자로 채택했다.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와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솔로몬제도의 과달카날주와 말라이타주가 한글을 표기문자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과달카날주에 거주하는 1만6000여 명은 토착어 '카리어'를 사용하며 인구 5만여 명의 말라이타주는 또 다른 토착어 '꽈라아에어'를 쓴다. 이에 연구소는 카리어와 꽈라아에어를 한글로 표기한 교과서 '코꼬 카리'와 '꽈라아에'를 만들었다.

197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솔로몬제도는 영어를 공용어로 하고 있지만 구사 가능 인구는 1∼2%에 불과하다. 또한 솔로몬제도의 70여 부족 간 의사소통에 사용되는 '피진어'는 사용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한글 교육을 받은 현지 교사 2명은 지난 1일부터 땅아라레 중학교와 낄루사꽐로 고등학교에서 한글을 이용한 토착어 교육을 시작했다. 연구소는 한글 보급 성과를 지켜본 뒤 솔로몬 제도 전역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2009년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은 한글을 표기문자로 도입하기로 해 관심을 모았으나 현지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하던 경북대가 재정적 어려움과 문화적 갈등을 이유로 중도에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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