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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라고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세계적 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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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김우람 기자
  • 2012.11.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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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의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가 세계적 학술지에 게재됐다.

2일 '코식이'의 음성 발성을 연구한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게재됐다.

현재 22살인 코식이는 몸무게 5.5톤의 아시아 코끼리로 "좋아, 안돼, 누워, 아직, 발, 앉아, 예" 등 총 7마디의 단어를 따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지난 2010년부터 독일의 생물 물리학자 대니얼 미첸 박사와 코끼리 음성 의사소통 전문가인 오스트리아 안젤라 슈토거-호르바트 박사가 코식이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들은 인간 이외 종에게 형태학적으로 불가능한 '언어 모방 능력'을 코식이가 갖고 있는지를 증명하고자 했다.

연구 결과, 코식이가 사람의 말을 따라 할 때는 일반적으로 아시아코끼리가 내는 울음소리들과 매우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며 이것이 사육사의 음성 주파수와 거의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코식이가 사육사들과 사회적 유대를 강하게 하려는 의도에서 음성학습이 비롯된 것임도 밝혀냈다.

한편 커런트 바이올로지는 인용지수 기준, 세계 10위 안에 드는 권위 있는 학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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