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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평창에 국제농업대학원 신설 확정

2014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 정원 30명 이상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입력 : 2012.11.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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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신설을 확정짓고, 201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대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2012년 4차 이사회를 열고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설립 계획(안)'을 참석이사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총 15명의 이사 중 11명이 참석했다.

설립계획안에 따르면 강원 평창군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에 2,400㎡ 규모로 설립될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은 국제농업학과 석사학위 단일과정으로 운영된다. 예상 정원은 30명 이상이다. 대학원 학생들은 기초교과목을 이수한 뒤 △축산기술 △농산물 가공기술 △종자생명기술 △농업시설공학 △농업개발협력 등 국제농업 전문지식을 배우고, 관련 인턴십 과정을 거쳐야 한다.

서울대는 정원 외에 저개발 국가의 공무원 또는 유학생 20여명을 국제농업기술대학원에 입학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또 강원대·상지대·강원원주대 등 인근 대학과 공동학위제를 운영하고, 해당 대학에서 겸임교수를 초빙할 예정이다. 지난달 초빙교수 한 명을 임용한 상태다.

서울대의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설립 결정은 향후 농업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서울대는 졸업생들이 유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농업 관련 기업 등으로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대는 조만간 정원과 시설요건, 재원확보 방안, 인력양석 목표 등 세부적인 내용을 보강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신설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2013학년도 후반기에 신설할 예정이었는데 2014학년도부터 가능할 것 같다"며 "현재 설립 계획 대부분이 마련된 상태"라고 말했다.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이 설립될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는 내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평창군 대화면에 278만㎡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연구단지에는 연구동과 바이오연구센터, 산학협렵단지, 바이오기업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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