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와 목표를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

머니투데이

정도원 기자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 내년에 중학교에 진학할 초등학교 6학년 학생, 그리고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1~2학년 학생이 겨울방학에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괄목상대할 정도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비결은 뭘까.

입시 제도와 교육의 세세한 부분은 정신이 없을 정도로 나날이 변화하고 있지만 교육의 큰 줄기와 뼈대는 학부모 세대가 경험한 것과 은근히 다르지 않다. ‘국민학교’를 다녔을 학부모 세대의 옛 기억을 돌이켜 보자. ‘국민학교’와 중학교는 과연 얼마나 달랐나. 당혹스러움이 느껴질 정도의 차이를 느꼈던 경우도 많을 것이다.

요즘 아이들도 맹목적으로 달려온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중학교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이른바 ‘머리가 굵어지고’ 자기 생각이 많아진다. 이 때 흐름을 바르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 흐름을 바르게 잡지 못하면 틀렸다”라는 비교육적인 단언을 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2~3년 돌아가느냐 바르게 가느냐의 차이는 있을 수밖에 없다.

방황.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단어의 뜻 그대로다. 공부의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갈 곳도, 갈 일도 없는 사람을 시외터미널에 데려다놓고 무작정 버스를 타고 떠나라고 하면 방황할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다. 자녀도 스스로 목적지를 분명히 인식해야 그 길을 향해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전력투구할 수 있는 것이다.

올 겨울, 소중한 자녀를 전원 서울대 멘토와 함께 하는 멘토링 캠프에 보내 공부의 목적과 향후 자신의 진로를 찾게 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면 어떨까. 최고의 온&오프 종합경제미디어 머니투데이가 직접 주최하기 때문에 더욱 안심이다. 캠프 기간 내내 서울대 멘토와 숙식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롤 모델을 설정할 수 있게 되고, 저녁마다 다양한 전공 과정에 있는 서울대 멘토와 함께 ‘진로 적성의 밤’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대학의 다양한 전공과 사회 진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게 된다.

〈관련 기사 : 캠프 동행 서울대 멘토 인터뷰〉

◇문의=머니투데이가 준비한 서울대 멘토와 함께 하는 자기주도수학 멘토링 캠프 02-724-0954

정도원 기자 united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