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500원에 팔린 100평 집'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허름한 집 한 채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집이 위치한 장소는 프랑스 알프스 부근으로, 최근 한 경매 사이트를 통해 1유로(약 1500원)에 팔렸다. 100평에 가까운 이 집이 1유로에 팔린 이유는 과거 이곳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 이후 유령이 자주 출몰한다는 소문 때문. '1500원에 팔린 100평 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샀을까", "아무리 그래도 1500원은 심하다", "돈 주고 살라고 해도 싫을 듯", "귀신의 집 사업하면 괜찮을 거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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