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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변호사회, 박시환 前대법관에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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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변호사회, 박시환 前대법관에 사과 촉구

머니투데이
  • 김정주 기자
  • 2013.03.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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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삼화)가 박시환 전 대법관의 여성 법조인 비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미혼과 이혼이 많아지는 것은 우리 사회의 시대적 흐름"이라며 "로펌 여성 변호사들의 미혼률이나 이혼률 등에 대한 객관적 자료도 없이 비하 발언을 한 것은 양성평등과 인권옹호에 앞장서야 할 대법관을 지낸 법조인으로서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변호사들도 다른 여성들처럼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기에는 사회적 기반이 열악한 것이 현실이지만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살아가고 있다"며 "박 전 대법관은 이런 여성 변호사들의 땀과 노력을 폄하했다"고 비판했다.

또 "새내기 법조인뿐만 아니라 기성 여성 변호사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박 전 대법관의 진심 어린 사과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전 대법관은 지난 19일 있었던 사법연수원 강연에서 "로펌의 여자변호사 중에는 시집을 못 갔거나, 시집갔어도 이혼했거나, 법률상으로만 부부가 돼 있더라"는 내용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박 전 대법관은 2005년부터 6년간 대법관으로 근무했으며 퇴임 후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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