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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실험센터 개관 반대"

뉴스1 제공 |입력 : 2013.04.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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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김승환 인턴기자 = 한국동물보호연합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세대와 세브란스병원이 개원한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오픈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는 연면적 1만2000평 크기인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동물실험연구기관으로 지난 10일 개원했다.

개, 돼지, 원숭이 등 8000여마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수용동물 80% 수준인 6000마리가 동물실험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오늘날 동물실험의 과학성은 여러가지로 의심을 받고 있다. 인간과 동물이 공유하는 질병은 1.16%에 불과하고 동물실험의 결과가 인간 임상실험에 나타날 확률은 10% 정도에 불과하다"며 동물실험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유럽연합(EU)에서는 2004년 화장품 완제품 동물실험 금지, 2009년 화장품 원재료 동물실험 금지, 지난 3월 11일에는 동물실험을 한 화장품에 대해 유통, 수입, 판매를 금지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동물실험 지상주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체 실험방법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동물 가면을 쓰고 '동물은 실험용이 아닙니다. 동물 실험을 중단해주세요'라고 쓰인 피켓 등을 들고 우리 안에 갇혀있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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