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088.06 681.38 1129.20
▲20.01 ▲9.82 ▼5.1
+0.97% +1.46% -0.45%
양악수술배너 (11/12)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10/18)
블록체인 가상화폐

주름 없애는 '필러 성형' 어디까지 발전했나?

[건강상식]4세대 필러 '엘란쎄', 최초 주입 후 2년이상 탄력 유지

이지현의 헬스&웰빙 머니투데이 이지현 기자 |입력 : 2013.04.20 10:00|조회 : 8781
폰트크기
기사공유
주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해결하는 필러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 필러는 말 그대로 피부 속에 무언가를 채우는 것을 뜻한다. 이 같은 필러 시술은 1890년대 처음 등장했다. 환자 팔에서 떼어낸 지방조직을 얼굴에 이식한 것이 최초의 필러 시술이다.

이후 1900년대에는 파라핀, 1940년대에는 실리콘 필러가 차례로 등장했다. 실리콘 액상 필러는 '기적의 물질'로 불리며 유방 확대를 위해 주로 사용됐다. 그러나 심각한 부작용으로 사용이 중단됐다. 이른바 '다우코닝 액상 실리콘 사건' 때문이다. 제품을 개발한 업체는 나중에 32억 달러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다.

1980년대 들어서는 소가죽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사용한 '자이덤'이 개발되며 필러 시장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된다. 이후 광우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돼지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사용한 '에볼런스'가 출시됐고 큰 인기를 누렸다.

최근 많이 활용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는 이른바 2세대 필러로 통한다. 히알루론산은 관절액이나 연골, 피부 등에 존재하는 성분. 필러를 통해 히알루론산을 직접 피부 진피층 깊은 곳에 주입하면 피부를 부풀게 하고 볼륨과 수분을 채워 탄력을 전달할 수 있다. 시술 후 6개월~1년간 유지한 후 인체 안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부작용도 적은 편이다. 레스틸렌과 쥬비덤 등이 대표 제품이다.

3세대 필러로는 칼슘필러가 꼽힌다. 칼슘 필러는 뼈의 성분인 칼슘과 미네랄을 주성분이어서 피부 반응 검사가 필요 없고, 지속기간이 2년 이상 길다. 다만 약으로 녹일 수 없고, 부분 제거가 어려워 처음 시술할 때부터 정확한 위치에 주사해야 한다. 레디어스나 페이스템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4세대 필러인 PCL(Poly-caprolactone) 필러가 한국에 등장했다. 엘란쎄가 주인공이다. 최초 주입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것은 물론 피부 탄력과 재생을 관장하는 콜라겐을 자체 생성하는 것도 특징이다. 환자에 따라 1~4년까지 필러의 지속 기간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박병순 셀파크 피부과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러의 성능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PCL성분 필러의 경우 안전성, 지속성, 자연스러움을 개선한 제품으로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종료된칼럼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