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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나방' '숲속애' 등 주민제안사업 시동건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19곳 선정···최대 500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입력 : 2013.05.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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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나방' '숲속애' 등 주민제안사업 시동건다
 서울 도봉구 주택가 인근 숲속 우범지대가 텃밭과 놀이터 등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동작구에는 독거노인들의 웃음을 되찾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가동될 예정이다. 모두 마을 주민들이 서울시에 제안한 사업들이다.

 서울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2일 제1차 주민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주민 공동체활동지원 24건, 커뮤니티공간 운영지원 24건 등 총 48건이 접수됐으며, 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19건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은 '채나방(채우고 나누는 우리동네사랑방)' 등 활동지원 10건과 '숲속생태놀이터 숲속애' 등 공간지원 9건이다. 시는 활동지원은 최대 2000만원, 공간지원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이번에 선정된 19개 사업 중 1000만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 선정제도를 도입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토록 하고 본사업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자에 한해 5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커뮤니티 공간 운영사업의 경우 1회에 한해 5000만원을 지원하고 이후 공동체에서 스스로 운영해야 하는 만큼 시는 지속가능성에 가장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고 밝혔다.

 '채나방'을 제안한 강선범 사무국장은 아이들의 재롱잔치를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의 웃음을 되찾게 하고자 제안했다. 도봉구의 장영복 씨는 그동안 비행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우범지대로 전략해버린 공간을 텃밭운영, 텃밭음악회 개최, 숲속 놀이터 운영 등으로 마을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자 '숲속애'를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제안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만 사업 시기를 감안해 가급적 빨리 제안서를 접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공모분야는 마을축제, 에너지절약 등 주민공동체 형성과 회복을 위한 '주민공동체 활동'과 주민사랑방 등 다목적 공간을 지원하는 '커뮤니티공간 운영 등이다.

 제안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이 생활권역인 3인 이상의 주민·단체이며,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단, 대표제안자의 경우 서울시에 주소를 가진 자에 한한다.

 방문 접수는 연중 오후 6시까지 은평구 녹번동 소재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354-3929)에서 하며, 이메일접수는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maeul.org/)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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