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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팅' 위너, '성추문 동지'(?) 스피처도 외면

MSNBC 출연 "스피처는 뉴욕시장 되지 말아야"

머니투데이 이슈팀 황재하 기자 |입력 : 2013.07.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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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팅' 위너, '성추문 동지'(?) 스피처도 외면
과거 성추문으로 뉴욕 주지사 자리에서 물러났던 엘리엇 스피처(왼쪽)와 성추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앤서니 위너 뉴욕시장 후보. /사진=abc뉴스 동영상 캡처·위키피디아

성추문으로 뉴욕주 주지사 자리에서 물러났던 엘리엇 스피처가 '섹스팅(Sexting)'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앤서니 위너 뉴욕시장 후보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스피처는 29일(현지시간) MSNBC의 시사프로그램 '하드볼(Hardball)'에 출연, 진행자 크리스 매튜스가 "앤서니 위너가 뉴욕시장이 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하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또 스피처는 "당신은 위너에게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봐도 되겠나?"라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만약 시 행정관이 과거 앤서니 위너가 했던 (외설) 행동을 하는데 사무 시설을 유용했다면 그를 해고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그럴 것"이라고 대답했다.

2011년 속옷 차림의 사진을 여학생에게 보낸 사실이 알려져 하원의원직에서 사퇴한 위너 후보는 지난 5월 뉴욕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지지율 1위를 넘나들며 선전했으나 하원의원 사퇴 이후에도 여학생들과 '섹스팅'으로 불리는 외설 문자를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퀴니피악대학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너 시장의 지지율은 지난주 26%에서 이번주 16%로 급락했다. 지지율 순위는 1위에서 4위까지 곤두박질쳤다.

위너 후보와 비슷한 이력을 가진 스피처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스피는 2008년 뉴욕시 주지사 재임 시절 고급 매춘조직의 VIP 회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결국 주지사 자리에서 물러난 뒤 지난 8일 뉴욕시 감사원장직 출마를 선언했다.

스피처와 뉴욕시 감사원장 후보직을 두고 민주당 경선에서 겨룰 스캇 스트링어 맨해튼 자치구 회장은 이날 방송이 공개되자 "엘리엇 스피처에게는 자신에게 적용하는 기준과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는 기준, 두 가지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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