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머니투데이

공차코리아, 커피 일색 시장에 밀크티 바람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공차코리아, 커피 일색 시장에 밀크티 바람

머니투데이
  • B&C 고문순 기자
  • VIEW 11,595
  • 2013.08.21 15:48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김여진 대표 인터뷰

길목마다 커피숍이 몇 개씩 자리 잡을 정도로 커피 시장이 포화상태인 요즘, 체질상 커피를 입에 대지 못하는 이들은 새로운 맛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공차코리아 김여진 대표 역시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싱가포르에 거주하던 김 대표는 어느 날 싱가포르 내에 활성화되어 있던 브랜드 ‘공차’의 밀크티를 접하고 그 새로움에 매료되었다. 대기시간 15분, 픽업 15분까지 무려 30분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부터인가 매일 줄을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후 공차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판단한 김 대표는 대만 본사를 열정적으로 설득해 약 1년여만의 협상 끝에 한국의 마스터 프랜차이즈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 2011년 11월 그렇게 처음 한국 땅을 밟은 공차는 2012년 4월 홍대에 첫 매장을 오픈했고 8월에는 현대백화점에 입점하며 정착에 성공할 수 있었다. 현재 전국 공차 가맹 매장은 43개에 이른다.
공차코리아, 커피 일색 시장에 밀크티 바람

공차만의 특화된 경쟁력은 오직 공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맛의 차 음료 메뉴들과 고객 개개인마다 자신이 원하는 최상의 맛을 설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에 있다. 프리미엄 퀄리티 티와 재료들로 만드는 공차는 4시간 마다 우려내어 신선하면서도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토핑, 당도, 얼음 양까지 고객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맞춤 시스템은 음료에 대한 만족도를 극대화시키며 기존 커피 브랜드들과 확연한 차별성을 지닌다.

공차의 음료는 특수 포장기로 밀봉 포장되어 제공된다. 이는 배달을 하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어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는 종로점, 여의도점을 기준으로 현재 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미 많은 회사들이 단체미팅, 회의 시간에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공차를 즐기고 있으며 공차는 앞으로도 배달 가능한 지점을 꾸준히 늘려 한국 시장에 새로운 ‘음료 배달’ 콘셉트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김 대표는 “공차의 음료는 우리가 알고 있는 녹차, 홍차, 얼그레이차, 우롱차가 우유와 만나고 과즙과 만나면서 전혀 새로운 느낌의 ‘맛있는 차(茶)’로 탄생한 것”이라며 “친숙함에서 발견된 새로움, 그리고 이 친숙함이 나의 입맛에 최적화 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깐깐한 만족도 추구가 바로 공차만의 창조”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잎차를 베이스로 만든 공차의 밀크티, 티쥬스는 커피 시장에 비해 다소 약한 티 시장의 수요를 정확히 꿰뚫을 수 있도록 캐주얼하면서도 모든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건강한 차 음료를 표방한다. 김 대표는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공차의 브랜드를 모르고 계시고, 공차가 차(茶) 를 이용한 음료라는 것을 인지 못하고 드시는 경우도 많이 있다”며 “공차의 최종목표는 국내의 차 시장을 조금 더 키워 커피만이 아닌 다른 음료의 대안으로 공차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커피가 점령하다시피 했던 국내 음료 시장에 신선한 잎차 바람을 불러온 공차코리아가 국내 음료 시장의 다양화, 즐거운 차 문화 확산의 시작점을 자처하고 나섰다. 친숙하면서도 어딘가 새로운 맛, 입맛에 꼭 맞춰 제공되는 완벽한 소비자 위주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로 대한민국의 입맛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공차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1/25~)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