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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논문 "전체적 관점에서 표절 아냐"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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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논문 "전체적 관점에서 표절 아냐" 결론

머니투데이
  • 이슈팀 방윤영 기자
  • 2013.10.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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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미화/사진=임성균 기자
방송인 김미화(49)의 석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에 대해 부분표절을 한 점은 인정되나 전체적 관점에서 표절로 보긴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다.

성균관대 연구윤리위원회는 1일 김씨의 2011년 석사학위 논문 '연예인 평판이 방송 연출자의 진행자 선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선행 연구 부분에 일부 인용과 재인용의 출처를 밝히지 않아 부분표절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논문의 주제와 연구 선정 등 독창성이 있다고 봐 전체적인 관점에서 표절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리위 관계자는 "일부 사려깊지 못한 인용과 재인용의 출처를 밝히지 않는 등 본교 연구윤리 및 진실성 확보를 위한 규정 위반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다"면서도 "아직 결정된 바는 없지만 한 한기 동안 학위수여자의 자격을 정지시키고 논문 수정기일을 줘 부분표절 부분을 보완하도록 해 학위를 유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씨는 1개월 간 재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재심 신청이 없을 경우 성균관대 대학원위원회는 김씨 학위에 대한 '유지', '취소' 또는 '중지' 결정을 내리게 된다.

한편 김씨의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일 트위터를 통해 "만약 김미화의 논문이 표절했으나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려면 문대성의 논문도 표절이 아닌 거다"라고 밝혔다. 또 "포털, 미디어 관련 선행 논문들 죄다 베끼면 이런 논문은 3일이면 쓸 수 있다"며 "김미화도 이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변희재씨에게는 표절이든 아니든 표절 시비에 휘말리게 하고 낙인찍는 게 목표였던 것 같다", "정도가 경미하지만 표절은 표절이라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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