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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지만 다른 '아이폰5S'의 기술은

[이과 출신 기자의 IT 다시 배우기]<33>편리해진 터치 ID…손떨림 보정 방법은?

이과 출신 기자의 IT 다시 배우기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입력 : 2013.11.02 08:51|조회 : 1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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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다. IT도 마찬가지다. 기술적인 부문을 조금만 알아도 새로운 IT세상이 펼쳐진다. 고등학교 때 이과생이었던 기자, 대학교에서는 공학수학도 배웠다. 지금 다시 과거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IT 세상을 만나려 한다.
아이폰5S. 홈키를 제외하고 외형은 아이폰5와 같다. / 사진=이학렬 기자
아이폰5S. 홈키를 제외하고 외형은 아이폰5와 같다. / 사진=이학렬 기자
아이폰5S가 국내에 출시한 지 1주일이 지났다. 아이폰5S는 아이폰5와 같은 디자인을 채택한 만큼 주의깊게 홈버튼을 보지 않는 이상 차이를 알 수 없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큰 변화를 겪었다. 가장 큰 특징은 △지문인식기능인 '터치ID' △카메라 △64비트 A7칩 등이다. 비밀번호를 인력하지 않아도 잠금해제가 되고 같은 화소지만 더 나은 카메라를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기술들이 사용됐다.

◇편해진 잠금해제 터치ID 링의 비밀은?
스마트폰에 잠금을 해오던 사용자가 아이폰5S를 써보면 터치ID가 정말 편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아이폰5의 잠금을 풀기 위해서는 홈키를 누르고 화면을 스와이프 하고 4자리의 비밀번호를 눌러야 한다.

하지만 아이폰5S는 홈키를 누르고 누른 손가락을 잠시 홈키에 대고 있으면 잠금이 풀린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홈키를 누르는 동시에 잠금해제가 된다.

애플은 아이폰5S 홈키에 강화 유리 대신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사용했다. 흠집이 나면 지문인식 속도가 늦어질 수 있어서다.

홈키에는 정전식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돼 있다. 하지만 항상 센서가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센서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홈키를 둘러싼 스테인리스스틸 링이 손가락을 감지해야 한다. 디자인적인 요소만으로 링을 만든 것은 아닌 셈이다.

◇같은 화소지만 너무나 다른 아이폰5S 카메라
아이폰5S의 새로운 기능 '슬로모션' / 사진=이학렬 기자
아이폰5S의 새로운 기능 '슬로모션' / 사진=이학렬 기자
아이폰5S 카메라는 아이폰5 카메라와 같은 800만화소지만 더 밝고 더 또렷하다. 어두운 곳에서 플래시를 사용했을 때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도 적어졌다.

카메라 센서 화소가 1.5마이크로미터(㎛)로 커져 이미지가 더 또렷해졌다. 조리개도 f/2.2로 개선돼 아이폰5보다 빛을 33% 더 많이 모을 수 있다. 백색과 황색의 LED(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한 '트루톤 플래시'는 플래시로 사진이 왜곡되는 것을 방지한다.

애플은 "아이폰5S는 1000가지 이상, 고유의 조합으로 백색과 황색의 알맞은 비율을 결정한다"며 "피부색도 자연스러운 사진이 나오게 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연사모드와 슬로모션 동영상 촬영이다. 연사모드는 초당 10장을 찍을 수 있다. 더 빠른 A7칩내 새로운 이미지신호프로세서(ISP)때문에 가능해졌다. 더 빠른 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초당 120프레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

특히 연사모드로 찍으면 사용자가 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진만 보여준다. 예컨대 얼굴 사진을 연사로 찍으면 얼굴이 잘 나온 사진만,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진을 찍었다면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시퀀스를 보여준다.

아이폰5S에 적용된 '자동 흔들림 보정' 기능도 빠른 이미지 처리로 가능해졌다. 아이폰5S의 흔들림 보정은 'LG G2'나 '넥서스5'의 OIS(광학식 손떨림보정)과 다른 방식으로 이뤄진다. LG G2는 손의 움직임에 따라 렌즈를 이동시켜 손떨림을 보정하나 아이폰5S는 4장의 사진을 찍어 가장 좋은 사진을 만드는 방식이다.

실제로 아이폰5S는 사용자가 1장을 찍어도 실제로는 3~4장을 찍어 가장 좋은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한편 아이폰5S에 적용된 A7칩은 64비트 구조를 채용했다고 하지만 사용자가 실제로 체감하기는 어렵다.

다만 함께 채용된 M7칩은 전력효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움직임 센서를 메인 프로세서가 아닌 저전력인 M7칩으로 해결하기 때문이다.

특히 움직일 때는 와이파이 핑 테스트를 하지 않고,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을 때는 이동통신 연결상태를 확인하는 핑 테스트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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