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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2004] 게임빌, 세계 최초 위치기반 게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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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2004] 게임빌, 세계 최초 위치기반 게임 출시

  • 데일리게임
  • 2014.01.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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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아날로그 세대의 이야기로 인기를 모으면서 복고 열풍이 한창입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등이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사례도 늘고 있죠. 신년을 맞아 데일리게임은 '응답하라 1994' 복고 열풍에 힘입어, 게임업계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사례들로 과거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0년전 그때 한 주간의 이슈를 모아 게임업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펴봤습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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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15일: 게임빌, 모바일 LBS게임 출시

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이 세계 최초로 LBS(location based service, 위치기반서비스) 기술을 이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준삼국지'를 2월 중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LBS 게임은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게임에서처럼 지역간 동맹과 캐릭터 육성 등이 가능해 네트워크 모바일게임의 활성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장르입니다.

'준삼국지'는 이 회사가 지난해부터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전략상품으로, 전국 1만여개에 달하는 SK텔레콤 기지국을 통해 서비스된다고 하네요.

이 게임은 중국대륙이 아닌 국내 SK텔레콤 기지국을 거점으로 동네 단위의 쟁탈전을 벌이는 것을 기본 시나리오로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게임에서처럼 네트워크로 이용자들간 동맹을 맺어 공격과 방어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준삼국지'에는 유비와 관우, 장비, 조조 등 삼국지에 등장하는 190여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대한민국 전역을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이 게임이 모바일게임 시장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땐 그랬는데…

2004년 최초 공개된 LBS 게임은 현재 대중화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출시되는 게임 대다수가 위치기반서비스를 전제로 개발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장르도 다양해졌습니다. 게임 뿐만 아니라, 채팅, 소셜 등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LBS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죠.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 기반의 친구를 초대해 자신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부터, 전세계 이용자들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단순 위치기반서비스를 벗어나 이용자들간 정보를 공유하고, 게임 플레이는 물론, 채팅도 가능한 어플리케이션도 수백, 수천 종에 달합니다.

산업의 성장과는 별개로 위치기반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도 생겨났습니다. 이용자 위치 정보가 24시간 서버로 전송되다보니, 어플리케이션 및 게임 이용 만으로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키게 된 것이죠. 집, 직장 위치는 물론 자주 방문한 곳까지 표시됐습니다. GPS를 꺼놓아도 기지국과 와이파이 신호를 통해 위치 정보가 노출됐죠.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문제는 현재까지도 논란이 진행 중입니다.

10년 전만 해도 모바일게임 시장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2004년 모바일게임 매출액은 1617억 원으로, 온라인게임 매출 1조 186억 원에 1/10에 해당하는 규모였죠. 스마트폰도 없었을 뿐더러, 피처폰(일반폰)만으로 시장을 키워나가기엔 무리도 따랐죠. 무엇보다 통신 환경이 지금처럼 좋지도 않았습니다.

그랬던 모바일게임 시장이 10년 만에 10배의 매출을 기록, 1조원 대의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확산, 더불어 수많은 모바일게임들이 쏟아지면서 시장 규모가 확대된 것이죠.

10년 후 모바일게임 시장은 또 어떤 변화를 맞게될까요. 기술 발전과 함께 모바일게임 시장도 빠르게 변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아마도 10년 후에는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 대중들에게 사랑받지 않을까요.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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